한성호 목사 /장로교신학/ 성결교신학
# 6 사도들은 안식일만 지켰다! 6/12
예수님 승천이후 제자들이 어느날 예배를 드렸을까? 하는 의문은 안식일(토)과 첫날(일)에 대한 스승님의 생각을 유추(類推)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그 근거자료가 사도행전이고 그 속을 샅샅이 뒤지다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안식일을 지키면서 복음을 전한 흔적들로만 가득 차 있음을 발견하게된다. 승천 12년 후에도 (13장14,15, 42,43절). 20년 후에도 (16장13, 17장 2-3절), 그리고 21년 후에도 (18장4절), 어디 그뿐인가? 사도바울이 전도여행 중 근 18개월 동안 고린도 지방에 체류했다는 것은 무려 70회 이상이나 안식일을 지켰다는 증거다. 게다가 넓은 지역 상 사도 누가가 미쳐 기록하지 못한 다른 사도들의 안식일 발자취까지 모두 합치면 그 수효가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러니 이상하지 않은가? K목사가 워싱톤한인목회연구원 모임에서 강연한대로 “초대교회는 예수 부활이후 안식일 준수에서 주일 성수로 바뀌어갔다” (3월9일자.한국일보.종교면기사)는 주장이 물론 모든 기성 교회 목사들의 신학 사상을 대변했을 테지만 도대체 누구 맘대로 “바뀌었고” “주일성수” 는 또 뭔지, 이에대한 기록이 초대교회를 탄생시킨 사도행전에 단 한 글자라도 남아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안식일을 지킨 내용만으로 도배질되어 있으니 과연 거짓은 어느 쪽일까? 스승님의 * 운영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9-17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