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목사/장로교신학/성결교신학
# 3 불법 일요일 예배, 그 뿌리는? 3/12
“발 없는 말이 천리”라더니 “일요일예배, 성경에 있는가?” 라는 글이 인터넷의 위력을 탄지 한 달여 만에 미주 교계를 강타했다. 교회마다 비상이 걸렸고 동요와 이탈을 막아보자는 그물치기 작전이 전개 됐다는 소식이 속속 날아들고 있다.“돌아가신 예수님보다 그 분이 부활하신 일요일을 기념하여 예배를 드린다” 이것이 일찍이 정통 안식일예배를 버리고 떠난 사람들이 성경에도 없는 일요일 예배의 불법성을 감쌀 때마다 써먹어온 단골 메뉴다.
하지만 부활사건과 관련된 예수님의 유언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이 날을 기억하라” 거나, 혹은 “안식일 대신 부활한 첫날을 지켜야 한다” 거나, 그것은 그 분의 승천 후에도 (일요일 아닌)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켰던 바울을 비롯한 모든 사도들의 행적이 그 증거다. 헌데도, 앞뒤 문맥상의 의미가 전혀 딴 판인 “안식 후 첫 날 운운” 한 대목(총8회)을 가지고도 일요일 예배라고 생떼를 쓰는가 하면, 심지어 로마제국의 종교적 탄압을 면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부득이 태양의 날에 모일 수 밖에 없었던 부끄러운 과거까지도 자진해서 일요일 예배를 본 것처럼 억지를 부리니 그 무지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오죽했으면 일요일 예배와 관계있는 유사한 단어 한 마디라도 성경에서 찾아내면 큰 돈을 상으로 주겠다고 나선 사람들까지 있었을까만 일요일 예배라고 생떼를 쓰는가 하면, 심지어 로마제국의 종교적 탄압을 면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부득이 태양의 날에 모일 수 밖에 없었던 부끄러운 과거까지도 자진해서 일요일 예배를 본 것처럼 억지를 부리니 그 무지가 그저 놀라울 뿐이다.
오죽했으면 일요일 예배와 관계있는 유사한 단어 한 마디라도 성경에서 찾아내면 큰 돈을 상으로 주겠다고 나선 사람들까지 있었을까만은 아직도 그 현상금은 은행금고 속에서 잠을 잔지가 십 수년째라고 하니 돈도 돈이지만 그나마 필자의 쓴 소리가 중단되지 않게 됐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다시 말하지만, 일요일 예배의 뿌리는 성경이 아니다. 그것은 이교도들의 태양신 숭배의 날에다가 예수님의 부활을 정치적으로 접목시킨 니케아 종교회의(AD325년) 와, 토요일 대신 일요일 성별을 불법 제정한 라오디게아 종교회의(AD364년) 등을 주도한 세력이 바로 그 주범이고 뿌리라는 사실을, (광고#1)
누가 역사의 진실을 바꿀 수 있겠는가! 이것 저것 참고 문헌들 속에서 들춰낸 자료들이 비슷하다 해서 그것이 어찌 성경에도 없는일요일 예배를 대신할 수 있을것이며, 또 아무리 불법성을 감추기 위해 부활사건을 이용해 봤자 예수님을 거짓말꾼으로 매도하는 범죄행위 밖에 더 되겠는가? “성경 만이 유일한 하나님 말씀이다! “이것이 진짜 목사의 신앙 고백이라면 어찌 비성서적이고 비 진실성의 위선적인 설교로 교인들을 이리도 기만할 수 있는가.
결국은 성경이다. 토요 안식일 예배가 성경에 있으면 그 진실은 지켜야 하고 일요 태양일 예배가 성경에 없으면 그 거짓은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
2012년2월18일—한국일보 / 2월25일—중아일보 광고기사 리턴투더바이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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