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돼지가 죽을 거라고
어쩌면 죽을 지도 모른 다고...
저리도 ....
친애하는
BIG BROTHER..
죽지 말고 제발
지꺼리 하는 우리모습 봐주기요
아니 죽기전에
구정물 한동이 라도 안겨 주기요
장군님 우리 장군님
어짤끼요
죽든 살든 좋으나
6천만 우리 가슴을 어찌 아우릴까요
참으로
아빠돼지 잘 만나
죄많은 돼지님....
천년 만년 이년저년
영웅인듯 호색질에
남은 것은
검버섯에 지X병 인가요
시간가고 끗빨 떨어지면
그잘생긴 대가리
어엿 고사상 밖에 더 올라갈거라고
그럴라고.. 그리도
새상막고 혼자 살았나요
잘났는지 못난는지
그렇다 해도..
2천5백만 우리들은 어찌 할 건 가요?
60년 세월을
어찌 할 건 가요..
장군님 장군님 우리 장군님
동네 귀에 사당 이라도 지을 까요?
오메가메
돌이라도 던질 까요
두손 모아 정성 이라도 전 할 까요
나같으면
죽어 없어 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