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캐네디언 식당에서 디시워셔를 하면서 알게된 내용들입니다.
다른 건 잘 몰라도 6번팁에관해서 설명하고싶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제가 알기로 전체팁을 모아서 주방쪽과 웨이터,웨이츄레스가 나누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오너가 캐네디언이나 중국인등 큰식당은 각자 서버들의 섹션이 따로 정해서 있습니다.
해서 호스트가 좌석을 안내하면 그좌석에 지정된 서버가 서빙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팁은 얼마를 고객에게 받던 정해진%로 매출액의몇%를 주방에 내게 됩니다.
글쓴님의 말씀대로 캐네디언들은 기본적으로 13-15%를 준다고 하는데 문제는 아시안들이 오면 서버들이 차례대로 손님을 받다가 아주 짜증을
내는 것을자주 보았습니다.
특히 필리핀이나 베트남사람들은 거의가 5%정도밖에 그것도 간혹 팁을 카드란에 쓰지않고 싸인만 하고 나가면 그 테이블을 받은 웨이터가 주방팁을 물어 내야할 때도 있답니다.\
요즘 한국분들이나 중국분들은 거의 10%는 기본으로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학생이다보니 예전에는 팁을 많이 놓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식당에서 일을 한다음 부터는 서비스 너무 따지지않고 최소 10%는 냅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요즘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보면 케네디언 식당보다 별로 서비스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팁도 음식값의 일부다 생각하시고 10%는 내시는 게 좋을 둣합니다.
참고로 저도 지금은 식당에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