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벗어준일이 이슈화되있더군요. 추운 날씨였고, 그 노숙자는
젖은 신발에 티셔츠 한장 걸치고 있었는데 그것이 안타까워 벗어주었고
경찰관으로써 항상 남을 도우는 일이 기본업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커피한잔, 차한잔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캘거리 생활중에 우리가 흔히 부르는 홈리스라는 노숙자들에게
도움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우리 캘거리 경찰들은 간혹 뉴스를 보면 강압적이고 권위적이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실제로 노숙인들이나 어떠한 사소한 잘못에 있어서도 저래도 돨까 싶을
정도로 심하게 체포를 하는 모습들을 종종봅니다.
물론 총기 소지하던지 어떠한 조직사회의 룰에의한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시스템은 이해하지만 때로는 훈훈한 기사들도 봤으면 좋겠다는.. 쉬어가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