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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 사태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6869 작성일 2013-12-20 00:55 조회수 2755

 

북코리아 취주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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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장성택 처형은 이 사태의 종결이 아니다. 오히려 시작으로 보인다. 조심해야 할 것은 자칭 북한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입에서 나오는대로 마구 지껄여대는 소리들을 듣고 혼란에 빠지는 것이다. 북의 대외정책에 관한 행동예측을 할 수 있는 분석가들은 존재한다. 하지만 적어도 북코리아 핵심권력구조 내부의 지각변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지난 12 월 초부터 중구난방 헛다리 짚는 소리를 반복해온 내외언론의 분석기사라는 것들을 보고 나름대로 내린 결론이다.

북코리아 사태를 비교적 객관적이고도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은 없을까?

참고할만 한 두 가지 상반된 시각을 살펴보자. 하나는 친북 그룹의 시각이고 다른 하나는 반북 그룹의 시각인데 재미있는 것은 두 상반된 시각 사이에 분명한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첫 번 째는 북코리아의 국가안전보위부와 미국의 중앙정보국의 첨예한 정보공작전쟁에서 미국의 중앙정보국이 완패했다는 시각이다.

두 번 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시도하는 민간 테크노크라트 계열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종의 유혈쿠데타라는 시각이다. 북코리아에서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에서 일하다가 남코리아로 망명한 장진성 씨가 이런 주장을 하는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현재 반북극우진영에 속해있다. 쿠테타를 주도한 전위그룹은 조선로동당 조직지도부이며 그 배경에는 광범위한 유격대혈통 인맥이 버티고 있다고 분석한다. (장씨는 조직지도부만을 언급했지 유격대혈통이란말을 사용하지 않았다)

첫 번 째 시각인 <미국 중앙정보국 완패설>은 장성택 계열의 밀사가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을 접촉하는 초기단계에서 북의 국가안전보위부 정보망에 포착되어 그 전위조직이 일망타진된 것이 이 사태의 발단이라고 주장한다.

알려진대로 미국이 추진하는 대북공작의 첫 번 째 목표는 유사시 북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탈취하고 이 분야와 관련한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체포 격리하는 것이다. ‘유사시란 단지 전쟁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북의 당-정부조직의 통제력이 무력화 된 상태까지를 의미한다. 이런 유사시를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듯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공작을 구사하여 그런 상황을 인위적으로 창출하고자 제작된 작전이 이른바 5029 작전이다       

근데 2011 12 17 일 김정일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미국의 대북비밀공작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위험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작기조가 바뀐 것이다. 북 내부의 비주류를 외교적으로 지원하여 그들의 영향력을 점진적으로 확산시킴으로서 북의 권력구조의 성격자체를 장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전략이 바로 그것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입을 통해 전해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전략적 인내란 바로 이를 두고 나온 말이었다. 이 비주류는 비교적 개방적 사고를 지닌 테크노크라트 그룹을 말하는 것이며 그 중심에 장성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었다.

두 번 째 시각도 미국의 첩보공작 이야기만 빠져 있을 뿐 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의 본질은 유사하다. 북코리아 유격대혈통 지배구조에 도전하는 전문가그룹을 향한 허리꺾기 공격 개념으로 장성택 제거를 해석하고 있다. 다만 두 번 째 시각에서는 이른바 장성택계열의 미국연루설을 누락하고 잇거나 부정하고 있다. 사건의 본질은 내부정리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 갈 것이 있다.

북 체제의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북이 단순히 김일성 주석일가, 즉 백두혈통에 의해 일방적으로 지배받는 사회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성택도 비록 곁가지이긴 하지만 백두혈통의 가족일원이니까 막강한 권력과 인맥을 가지고 있었을 거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장성택이 알려진 것만큼 실세였거나 권력가였을까? 

지난 17 일 있었던 김정일 위원장 2 주기 추모행사에 아주 의미있는 인물이 등장했다. 올해 94 세의 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 황순희가 누구인가? 1950 년 한국전쟁 당시 서울에 가장 먼저 진입한 제 105기갑여단 여단장이었던 류경수의 부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가 김일성 주석과 항일유격부대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한 여성전사이자 김정일 위원장의 생모인 김정숙과 친구사이였다는 점일 것이다. 김정숙이 사망하자 생사를 함께 했던 친구를 대신해 어린 김정일을 친자식처럼 돌봐 준 일화는 유명하다.

장성택이 처형된 바로 5 일 후, 이 역전의 여전사가 노구를 이끌고 휥체어에 앉은 채 주석단 상석, 그것도 그 행사에 불참한 김경희 비서의 자리에 나타났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 위원장은 이 노파의 두 손을 잡으며 정중하게 인사했다. 북코리아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장면이 무멋을 의미하는지 느끼는 점이 있을 것이다.  

김일성대학을 나오고 백두혈통의 사위가 되어 외면적인 출세가도를 달려 온 장성택의 해바라기 인맥과는 그 결속력의 궤를 달리하는 유격대혈통은 북의 군대와 중앙당 뿐 아니라 전국 각 시도의 말단조직에이르기까지 그 막강한 인맥과 영향력이 골고루 퍼져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각 친북과 반북적 시각에서 이번 사건을 해석하고 있는 첫 번 째와 두 번 째 해석에는 분명한 공통점이 존재하고 있다

장성택은 김정일 위원장사후 외국여론의 지원을 받으며 북 내부의 권력을 하나하나 접수하는 절차를 밟아나가다가 상대방, 즉 북코리아를 지배하고 있는 기존권력이 용납할 수 없는 임계점에 다다른 시점에 그들에게 기습을 당했다고 보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전자가 장성택 그룹이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미국의 첩자노릇을 하다가 발각됐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반해 후자는 단순한 내부 권력투쟁으로 그 범위를 제한하고 있다는 것 뿐이다.

이 대목에서 궁금한 것이 있다.

북코리아를 지배하는 광범위한 유격대혈통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형국을 보이고 있는 백두혈통의 현재 위상은 과연 어떤 것일까? 여전히 우뚝솟아있는 지도자의 혈통인가 아니면 포위되어 있는 상징적 존재로 추락한 것일까?

그 해답은 장성택 판결문을 정독해 보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진행형으로 전개되고 있는 북코리아 사태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이 감돈다. 비록 제대로 된 정보가 없더라도 뭔가 커다란 변화가 발생한 것은 직감할 수 있다   



2013. 12.19 (MST) sarnia(clip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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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2013-12-2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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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인 것같고 또 유익했습니다. 취중 글입니다. ㅎㅎㅎ

전통과 정통은 만들어지는 것(invented)이지만 한번 확립되면 깨기가 힘든 것같습니다. 그 동안 다른 토론에서도 인지하셨겠지만, 제가 기독교에 stick to 하는 것도 그 전통의 위력에 빠진 탓이겠죠.

김정은의 백투혈동 전통과 정통 무섭죠.
사실, 박근혜가 대통이 된 것은 능력땜에 된 것이 아니라 박정희 혈통 땜이잖아요. 김정은과 박근혜의 차이는 김정은 왕정이라는 것이고, 박근혜는 투표라는 도구를 통해서 여왕이 된 것이지, 기실 이른바 민주주의적 비판정신에 투철히 근거해서 된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전통과 정통은 무서운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성의 시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18세기를 이성의 시대(The Age of Reason)라고 하시지만, 사실 그 때는 이성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신화의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politics가 이성으로 운위된다는 것은 허튼소리져~ 남한국을 보나 북조선을 보나요... ㅋㅋㅋ

그러므로 철학자 데이비드 흄같은 철저한 경험론자들의 주장은 여전히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깁니다. 도구적 이성으로는 세계를 이길 수 없습니다.

clipboard  |  2013-12-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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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고, 극우반동 장진성의 주장을 인용하다니!!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 모든 것이 안개속에 가려진 상황에서는 북의 고급정보에 한 발이라도 다가간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정반대쪽에 있는 재미교표 친북인사 한호석 씨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에는 아무래도 이 분이 헛발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람들의 장점은 북 체제의 본질적 성격을 나름대로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록 거짓말을 하더라도 건질만한 시각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수령론과 백두혈통 세습은 오랜 세월 전쟁시기와 외부의 와해공작 시기를 거체면서 종파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의 리액션으로 북 지배집단 내부에서 형성된 단결철학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단순히 김일성과 측근들의 마키아벨리적 음모와 탄압으로 만들어 진 게 아니구요. 그런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오래 지속될 수도 없지요. 말씀하신대로 한 번 만들어 진 전통/정통은 깨지기가 쉽지 않지요. 세습은 권력의 지속이라기보단 하나의 관성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장성택 그룹은 그 관성에 도전하다가 당한 것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westforest  |  2013-1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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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진성의 인터뷰를 오마이뉴스에서 읽었는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0001938163

이사람의 글은 북한 내부 권력 관계에의 팩트에 의한 논리 전개가
매우 분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쪽 정부가 수구로 돌아가는 것과 맞물려 북한내 권력판도가 역시
강경보수로 나아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 김정은이
홀로서기하기엔 여러모로 벅차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baduk2  |  2013-1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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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올려야하는지 많이 망설였읍니다.저는 윗분들처럼 아는것도 글쓰기도 모든것이 비교한다는 자체가 미안한 수준입니다.하지만 용기냈읍니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할수있는것에대한 말씀들을 해주셔야지요. 아는분들간의 이런식 이야기는 무지한 저희들에게는 설득력이 없는듯 합니다. 우리가 꼭알아야할 진실은 시리즈로 연재해주시고 정치란 우리를 잘살게 해주는 수단이라고 많은분이 공감할수있게 님들의 글솜씨를 뽐내주세요. 고국의 앞장선 분들에게 따듯한 커피라도 대접할수있는게 우리들이 할수있는 최소한의 성의가 아닐까요?

내사랑아프리카  |  2013-12-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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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님의 주장은 충분히 일리가 있지만, 이 게시판은 특정 단체를 위하거나 특정주장이 주도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장성택 사건을 국정원에서 먼저 구케와 언론에 알린 것으로 촉발된 것이지만 거시적으로보면, 결국 국정원과 무관한 것이 아닙니다. 여론이나 언론이 그동안 국정원의 주도로 흘러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때마다 사람들은 지혜롭게 국정원의 여론조작을 헤치고 왔다고 봅니다.

baduk2  |  2013-12-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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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정 주장이나 단체가아닙니다.그저 올바른길이라 생각되기에 힘을 보태주자입니다 그러기에 님들의 지식과 글이 우리를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생각하기에 부탁 드리는겁니다. 먼저 교민의 관심과 알려고자 하지도 않는 분이 많기에 몇자 적었읍니다. 올바른길이 제생각만이 아니길 바람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12-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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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바둑님의 주장을 말씀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내사랑아프리카  |  2013-12-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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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마음, 바른행동, 착한마음, 착한행동은 공부잘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바둑님의 마음을 한줄이라도 진솔하게 표현하시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고 봅니다. 고대학생이 안녕을 물었을 때, 그 대자보가 논리적으로 완벽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남들의 안녕을 묻는 착한마음이 착한 행동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baduk2  |  2013-12-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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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주심은 감사하지만 제마음은 하나가득인데 표현하자함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그리하여 님들의 앞장서심을 바라는것입니다,다음에 모임이 있다면 꼭 뵙고 싶네요.

Pamoramas  |  2013-1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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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더 좋은 삶을 위하여 캐나다로 이민을 왔습니다. 우리가 사는 캐나다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고 떠나온 고국에 대한 불평만 이 계시판에서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 안스럽기만 합니다. 선거로 지도자를 뽑았으면 좋은 정치 할 수 있게 국민들이 뒤에서 밀어주어야 좋은 정치를 펼칠수 있을것 아님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되기 위하여 국정원을 시켜 뎃글을 달게 부추긴것도 아니데 왜 이랗게 소란스러운지 동의를 할수가 없습니다. 전국정원장과 뎃들단 직원들이 지금 구속되여 있고 엄정한 법의 심판을 꼭 받아야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수당 정부는 직업 창출 (Creating Jobs), 경제 성장 (Economic growth) 장기적인 번영 (Long term prosperity)을 목표로 좋은 정치를 하여 2015년에는 Balanced Budget를 달성한다하고 국민들이 내는 세금 율은 지난 50년 중에서 가장 낮으며 평균 가정이 매년 $3,200 세금을 적게 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축복을 받아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간 저소득층 한인 노인층을 위하여 봉사 활동을 하여 오고 있는데 65세 이상이고 이민되신지 10년 이상인 저소득층 노인들에게는 연방정부에서 매년 $17,500 생계비를 지원하여 주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Canada Pension Plan, Old Age Security 혹은 기타 수입이 적어신 65세 이상의 캐나다 국민들은 연방정부에서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자금으로 $17,500 되게 정부가 지원하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캐나다가 살아 있는 천국이지 싶네요. 우리가 사는 캐나다에도 관심을 좀 가집시다.

sattva  |  2013-12-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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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ramas님.
안녕하세요.
님이 캐나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캐나다 좋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도 캐나다처럼 좋은 나라를 만들기위해 다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요.
캐나다에서 우리가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지 제안을 해 주십시오.
그 제안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동참할 겁니다.
여기서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생각은 이렇다고 표현하는 것이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동의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 이슈를 가지고 함께 하는 것이고, 아니면 그냥 제안으로 끝나고 말겠지요.
좋은 제안 기다리겠습니다.

baduk2  |  2013-1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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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고국의비판으로 매도하십니까? 이러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원하신분들만 하세요 저희들도 조국의믿음이 p님처럼 되는날이이오길 바라며 글올림니다 .축복받은 이나라에 살기에 고국에 마음이 갑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3-1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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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종류는 여러가집니다. 그것을 일원화할 수는 없습니다.

캐나다 복지기금 열심히 찾아먹는 것도 좋지만, 사회가 바르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엔 박씨정권이 복지공약으로 대통되었는데 그것 다 깨고 노인들은 죽습니다. 서민들은 더 죽고요.

baduk2  |  2013-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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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님 사트바님 클립보드님 또 있으신거 같은데 기억안나는님 모두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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