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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혜 강의...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6973 작성일 2014-01-15 16:45 조회수 4526
장경동 목사의 설교입니다. 1,2편 각각 50분씩인데.. 기독교인 아니라도 들을만한 인생의 지혜가 많이 담겨 있어요. 우선은 재미있어요..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은 그냥 잘 만들어진 코미디 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시간내서 보시면 좋을듯 

왜 사는지, 왜 그렇게 바쁘고 빠듯하게 사는지 모르고 그냥 부지런히 달리기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인생의 중요한 메시지들이 담겨 있네요. 50분씩 두번...1시간 40분의 시간 -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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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  2014-01-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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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같은 인간을 목사로 따라다닌 사람들이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
한마디로 개념없고 상식없는 인간이죠.

장경동 어록:

수영장은 오줌물 투성이야. 여름에 휴가 가지말고 그돈 목사님 좀 줘."

애국가에 하나님 들어가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이야 "애국가 제창"



"김홍도 목사님같은 분이 우릴위해 기도하니까 대한민국이 이만큼 사는거야"



"중국봐라. 인도를 봐라. 60%가 거리에서 나고 거리에서 죽는다"



"불신자는 애낳지마라. 전부 지옥갈 것인데 뭣하러 낳앙~~"





' 딴 남자하고 놀아나려면 들키지 않게 놀아야지!'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며 스스로의 정치 참여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



“하나님이 언젠가 그런(정치 할) 기회를 주실 것 같다”



“정치인이 무당에게 가서 점을 쳐서 정치하면 이 나라는 귀신이 다스리는 것 아니냐”



"정교분리는 우스운 짓" 크리스쳔 투데이 발언.

말탄건달  |  2014-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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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으로서 창피한 사람중의 하나죠...천하의 도적인 이명박 찍으라고 무지하게 선거운동 한 사람인데 댓가는 받았나 모르겠네요...

차라리 빤스 벗으라는 목사는 덜 헷갈리기라도 하지...

dj  |  2014-01-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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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것은 어느 누구에게라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스베가스에 가서 길을 묻는데 그 가르쳐 주는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내가 필요할 때 길을 잘 안내해 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죠. 책을 읽어도 지은이 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단지 글쓴이나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아는것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지요. 흥부가 놀부집에 가서 구걸을 하려고 합니다. 문 밖에서 \"형수님 흥부 왔읍니다.\" 너무 멀어서 잘 들리지가 않자 집안에 들어가서 부엌문 밖에서 보니 형수님이 맛있는 요리를 하고 있읍니다. \"형수님, 흥부예요.\" 지글지글 소리, 장작 타는 소리...잘 들릴리가 없죠. 그래서 부엌 안으로 들어가서 \"형수님, 흥분대요. 정말 맛있겠네요.\"
형수님이 깜짝놀라 밥주걱으로 한대 올려치면서 왈 \"야 이 싸가지 없는 시동생놈아 부엌에서 일하는 형수님 뒷태를 보고 뭐 흥분 되, 정말 맛있겠네요?\"
아마 그날 살아남은 것만해도 다행이죠. 말하는이와 듣는사람은 때론 오해도 할 수 있읍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웃으면서 삽시다. 씨앤드림 글에서 만난 사람이 나중에 실제로 만나게 되었을때도, 아 저 사람이 이런 저런 글을 올렸던 사람이구나하고 상대방은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baduk2  |  2014-0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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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라함은 좋음과 나쁨의 중간이아니라 올바름이라 생각합니다, 님처럼 생각하신다면 웃는세상은 쉽사리 올것같지 않습니다.

dj  |  2014-0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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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을 읽고 쓰신것으로 간주 하겠읍니다.
중도??? 저는 그런 말의 뜻을 잘 모릅니다. 사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요.
저도 세상에 바라는것이 마음속에 있지만 그것을 누가 해결 해주기를 기대하지도 않고 그것이 나에게 직접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그때 그때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지구상에는 200여개도 넘는 국가가 있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우주에는 셀 수없는 수 많은 별이 있읍니다. 내가 아는 부분이 얼마나 됩니까?
내 조국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때 그것을 보거나 읽었을때 마음의 평화를 잠시 잃기는 하지만 님처럼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웃는 세상은 누가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저와 님의 차이 이군요.
저는 잡초처럼 자라서 그런지 남에 의해서 내 인생이 어떻게 되는것을 바라지 않읍니다. 내가 아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세상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하루 하루 재미있게 살아 보려고 합니다. 한번에 세상을 바꾸려 하지말고 내가 매일 웃어서 내 가족이 웃고 이웃이 웃고...
좋은 하루 되세요.

baduk2  |  2014-01-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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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읍니다, 웃는세상을 누가만들길 바라는게아니라 나만이아닌 많은이들이행복해지려면 아닌것은 아니라 말할수있고 조그만 실천이라도하려하는 소시민일뿐입니다 사고의차이인듯 합니다 누가 감히 세상을 한번에 바꿀수있나요, 그렇다면 세상이 너무 무섭지요..

dj  |  2014-01-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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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다니 감사드립니다.
요즘 조국에서 돌아가는 상황에 기분 좋을사람 한명도 없을 겁니다. 님처럼 학식있고 상식세계에서 사는 사람과 그들은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지금 님이 정신적으로 괴로워 하는것은 님이 도저히 상상도 못하고 님은 할 수도 없는 일을 지금 그곳에서는 대낮에 버젖이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님이 상대를 님과 같은 이성이 있고,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1의 상처는 줄지 몰라도 님은 99의 상처를 안아야 될거로 생각됩니다. 제가 언젠가 어느분의 글에 댓글을 달았듯 님처럼 좌절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들은 통쾌함을 느끼고 어깨를 더욱 으쓱거릴 겁니다. 그들은 님과 똑같은 인간이 아닙니다. 그들이 정신차리길 바라는것은 캘거리 홈레스에게 열심히 노력해서 돈 좀 벌어하면서 한국말로 설교하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언젠가 또 다른 세상도 오겠지요. 저는 님이나 저의 사고에는- 물론 다르기야 하겠지만- 크게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읍니다. 다만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떻게 소화시키느냐의 차이 정도가 아닐까요?

philby  |  2014-01-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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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김장환, 김홍도, 장경동, 급이 떨어지지만 장효희 등등 이런 자들을 일러 거짓 선지자라고...

baduk2  |  2014-01-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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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있는 지식인아닙니다, 단지 남보다 아닌걸보면 마음이 조금더뛰는 아줌마일뿐입니다, 제사회적교양이 남들에게 오해가된다면 깊이 성찰해 보겠읍니다, 홈레스에게 충고하자함이아니라 홈레스가 아주적은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는 시민이 되길원할뿐입니다.

dj  |  2014-01-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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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합니다. 여자 분인줄 몰랐읍니다.
당장 제가 올린 글을 수정 하겠읍니다.
저는 기독교인도 아니고 글 올리신분이 올린 목사님의 설교도 아직 안 보았읍니다. 위에 philby님이 말씀하신 분들 중에 조용기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썩 좋아하지는 않고 나머지 분들은 전혀....저 때문에 혹 마음 상하시지 않으신지요. 미안합니다.
홈레스가 아주적게 하려면 결국 소득의 재분배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자본주의에서는 정말 힘들겁니다.

baduk2  |  2014-01-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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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면 뭐가달라지나요? 아닙니다. 도리어 제가 좀 나서지않았나 싶네요.

dj  |  2014-01-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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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기 때문에 달라질것은 크게 없지만 제가 올린 웃고자한 소리가 좀 저속한 유모인것 같아서 ...
님이 나서신것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과하는 의미에서 잉꼬 부부 스토리 ...
강남에 45층 아파트 팬트하우스에 70살이 넘은 잉꼬부부가 결혼 50주년 파티를 끝내고 집에 왔읍니다. 모두들 성공한 잉꼬 부부를 부러워 했죠. 하필 그날따라 이곳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걸어 올라가야만 되었읍니다. 말이 45층이지 걸어 올라 가려면 젊은사람도 땀 좀 흘려야죠. 서로 밀고 당겨주면서 한시간을 들여서 다 올라 갔는데 마나님의 한마디에 낭군님이 기절하고 말았읍니다. \"여보, 차에다 깜박잊고 아파트 키를 놓고 왔어\".
저도 나이가 50이 넘으니 요즘 자꾸 깜박거림이 생기는데 걱정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제가 한 시시껄렁했던 유머는 잊어버리세요.
설마 오른님이나 말탄 건달님이 여자분은 아니시겠죠?

내사랑아프리카  |  2014-01-1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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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은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히틀러의 나찌즘을 통해서 파시즘이 얼마나 무서운지 치를 떨며 배우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역사상에 일어나면 안된다는 교훈을 배웁니다.

락팬님은 장경동님이 유머스럽고 또 그 유머안에서도 뭔가 배울 만한 것이 있어서 여러사람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같아서 순수한 마음에서 올리신 것같구요.

오른님과 말탄건달님은 유명목사라는 분이 사회적 발언을 하려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런 사회적 발언들이 존경할만한 것이 못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악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경동님이 불교를 폄훼한 발언을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리 종교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설교나 공공장소에서는 이런 발언들은 삼가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부흥회 동영상을 여러사람이 보는 자유게시판에 나누자고 올리셨는데, 여러분들에게 제목처럼 어떤 면이 인생에 도움이 되셨는지 지적해 주시면 올리신 글의 제목을 더 쉽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dj님의 말씀처럼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한 발언은 책임을 져야된다고 봅니다. dj님을 오퍼라인에서 만났을 때, 온라인에서 만난 님을 기억하면서 만나겠죠. 저는 락팬님이 올리신 이 동영상 주인공을 보면서 나온 reaction은 불교폄훼한 사람이라는 기억밖에 안나더군요.

philby  |  2014-01-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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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말- 70년대에 부흥사 중에 이천석 목사가 있었는데 한얼산 기도원을 했었지요. 상이용사 출신, 6.25때 소대장이었는데 부상을 입어 다리 한쪽을 절단하고 그 후에 목사가 되어 부흥사로 이름이 있었던 목사인데 기억하는 분들 있을겁니다.

이천석 목사가 부흥회 하는데 몇번 가본 적이 있는데 반말은 기본이고 욕하는 수준이 상당한 경지에 오른 사람에요. "과부 X들아 너희들 왜 과부 되었는지 알아? 죄가 많아 그런거야, 회개해!!" 그러면 사방팔방에서 "이멘" "아멘" 하면서 통성기도가 시작되는거지요.

"장로들 다 일어나봐." 몇몇은 일어나고 몇몇은 쭈빗쭈빗 합니다. "어? 안 일어나? 주의 종 말 거역할거야?, 일어나." 마지 못해 일어섭니다. "당신들 건축헌금 얼마 낼거야? 여기서 작정해!!."

종교에 대해 아는 바가 없지만...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천석 부흥회 갔다 느낀게 한국 개신교는 뭐가 잘못되어도 잘못 되었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그 느낌은 지금도 여전한데... 우리가 교훈을 얻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만 되어 있다면 어디서나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장경동 설교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없겠지요. 락펜님이 올리신 의도는 짐작하는데 그 의도를 비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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