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집에서 놀고 있는 저에게 아이디어를 준 노랑집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님에대한 감사의 표시로 님의 닉네임을 딴 :
norangjip@gmail.com 을 만들었읍니다.
이것을 부당 임금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제보해 오면 이용할 것입니다. 시작은 좀 서투르겠지만 노랑집님의 글에 의하면 실제 계약과 다른, 구두계약에 의해 임금을 지불하는곳니 많이 있는것 같은데 이곳 한인 사회를 위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제가 조금 희생(?)하면서 노력해 볼까 합니다. 제보를 하실분은 본인의 실명을 밝히시지 않아도 되지만 그럴경우 사실확인을 위해 시간은 좀 더 걸릴 수겠지요. 가령 이렇게 하시면 될것 같읍니다.
내(가) 친구가 노랑집 사업장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했는데 계약서에는 얼마를 주기로 했는데 실제는 얼마를 받았다. 그 사업장 이름은 ...,, 사장이름은 ㅡㅡㅡ, 이메일은 888, 전화는 000, 그래서 내친구는 약 천불을 더 받아야 된다....
가능한 상세히 적어 주시면 제가 직접 사업장에 가거나 전화를하여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지를 사실 확인하고 1-2주일 시간을 주고 해결이 안되면 정부산하기관에 고발하도록 하겠읍니다. 캘거리 내가 아니라도 노랑집님은 밴쿠버에 있더라도 제가 직접 찾아가서 사업장을 확인하겠으니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친구분....연락바랍니다. 이분은 이곳에 본인이 잘못을 고백(?)한 것만 가지고도 고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른 곳에서도 본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되면 연락주시고...일단은 한인 사회로 범위를 두고 잘 진행이 되어가면 외국인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
모든 것은 여러분의 협조에 달려있읍니다. 본인을 밝힐필요가 없으니 많은 협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몫은 여러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돈은 못주겠다는 사람이 있을경우 사업체명은 밝히는것도 생각해 보겠읍니다. 나는 명예회손에 해당하는지 모르지만 (추후 그런일이 생기기전에 알아보아야 겠죠) 본인도 그 못지않은 댓가를 치러야...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분도 연락 주시고 사업을 하시는 분중에 반대를 하시는 분이 계시면 사업장과 실명을 쓰지 않으면 없었던일로 무시하겠읍니다.
노랑집님은 마음씨좋은 운영자가 xxx는 욕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저는 님에게 두번이상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고 얘기를 한것같은데...님이 나를 가장 슬프게 한건 나에게나 독자들에 대한것보다 님이 말하는 최양이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다고 비자까지 취소하게 했는지...좀 힘있는놈들이 약자를 우습게 보는게 싫어서 이곳에 온 것이 큰 이유중의 하나인데....님이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지만 누가 나에게 님의 신상이나 사업장을 메일로 보내 온다면 내가 님에게 두가지 약속을 하는데 하나는 내가 님의 사업장에 찾아갈 것이고 어떤 경우도 님을 부당 임금 지불로 고발하겠읍니다. 다른 사업을 하는분들은 님 덕분에 서류정리에서부터 부당 임금있으면 빨리 스스로 지불해야 될거고...
한 1-2년만 희생(?)하면 좀 좋아지겠죠? 본인의 동의를 얻기 전에는 절대 비밀을 지키겠읍니다.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느껴지면 아예 시청에 가서 회사를 하나 만들수도 있읍니다. 나 하나 참으면 되지 하지 마시고 직장에서 그만둔지 3개월 이내이신 분들이나 지금 종사하고 있는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