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해 상당히 안 좋은 감정이 있지만...
그렇다 하여 文學이나 繪畵, 또는 음악까지 무조건 배타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제반諸般의 예술 영역은
인간에 대해 <무엇인가를 말하려 한다>는 점에선
국경이 없기 때문이죠. - 희선,
櫻色舞うころ(연분홍빛 춤출 무렵) -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
櫻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BR>(사쿠라이로 마우 코로 와타시와 히토리)<BR>벚꽃이 춤추며 떨어질 때, 나는 홀로<BR>押さえきれぬ胸に 立ち盡くしてた<BR>(오사에키레누 무네니 타치츠쿠시테타)<BR>완전히 억누를 수 없는 마음으로 계속 서 있었어요 (봄)
若葉色 萌ゆれば 想いあふれて<BR>(와카바이로 모유레바 오모이 아후레테)<BR>새싹이 싹트니 그대를 향한 마음이 흘러넘쳐<BR>すべてを見失い あなたへ流れた<BR>(스베테오 미우시나이 아나타에 나가레타)<BR>모든 걸 놓치고, 그대에게로 흘러갔죠 (여름)
めぐる木木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BR>(메구루 키기타치다케가 후타리오 미테이타노)<BR>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BR>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BR>(히토토코로니와 토도마레나이토 솟토 오시에나가라)<BR>같은 곳에서는 머무를 수 없다고 살며시 가르쳐주며…
枯葉色 染めてく あなたのとなり<BR>(카레하이로 소메테쿠 아나타노 토나리)<BR>나무들이 마른 잎 빛으로 물들어 갈 때, 그대의 곁에 있어요<BR>移ろいゆく日日が 愛へと變わるの<BR>(우츠로이 유쿠 히비가 아이에토 카와루노)<BR>변해가는 날들이 사랑으로 변해요… (가을)
どうか木木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BR>(도-카 키기타치다케와 코노 오모이오 마못테)<BR>부디 나무들만은 이 마음을 지켜서<BR>もう一度だけふたりの上で そっと葉を搖らして<BR>(모- 이치도다케 후타리노 우에데 솟토 하오 유라시테)<BR>다시 한번만, 우리 둘의 머리 위에서 살며시 나뭇잎을 흔들기를…
やがて季節はふたりを どこへ運んでゆくの<BR>(야가테 토키와 후타리오 도코에 하콘데 유쿠노)<BR>결국 계절은 우리 둘을 어느 곳으로 데려 가나요?<BR>ただひとつだけ 確かな今を そっと抱きしめていた<BR>(타다 히토츠다케 타시카나 이마오 솟토 다키시메테 이타)<BR>단지 하나뿐인 확실한 지금을 살짝 껴안고 있었어요
雪化粧まとえば 想いはぐれて<BR>(유키게쇼- 마토에바 오모이하구레테)<BR>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되면, 그대를 생각할 기회를 놓쳐요<BR>足跡も消してく 音無きいたずら<BR>(아시아토모 케시테쿠 오토나키 이타즈라)<BR>발자국도 지워가는, 소리 없는 장난… (겨울)
どうか木木たちだけは この想いを守って<BR>(도-카 키기타치다케와 코노 오모이오 마못테)<BR>부디 나무들만은 이 마음을 지켜서<BR>「永遠」の中ふたりとどめて ここに生き續けて<BR>(에-엔노 나카 후타리 토도메테 코코니 이키츠즈케테)<BR>「영원」속에서 우리 둘을 머물러 있게 해주기를… 여기에 계속 살게 해주길…
めぐる木木たちだけが ふたりを見ていたの<BR>(메구루 키기타치다케가 후타리오 미테이타노)<BR>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나무들만이 우리 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BR>ひとところにはとどまれないとそっとおしえながら<BR>(히토토코로니와 토도마레나이토 솟토 오시에나가라)<BR>같은 곳에서는 머무를 수 없다고 살며시 가르쳐주며…
櫻色舞うころ 私はひとり<BR>(사쿠라이로 마우 코로 와타시와 히토리)<BR>벚꽃이 춤추며 떨어질 때, 나는 홀로<BR>あなたへの想いを かみしめたまま<BR>(아나타에노 오모이오 카미시메타마마)<BR>그대를 향한 마음을 깊이 생각하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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