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원글에서 지적된 구절은 캘거리 한인 사회에서는 해당 되지 않습니다. "전세계 거주하는 교민들의 단체가 제대로 운영되는 한인회 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
잘 운영되는 캘거리 한인 단체 3곳만 예를 들겠습니다 . 1. 캘거리한인회: 북미주에서 가장 모법적으로 운영되는 한인회 입니다. 교민들과 교민 업체에서 내시는 기부금과 캐시노 봉사로 받는 자금으로 운영되는데 예산집행이 밝고 공정하게 집행되니다. 2009/2010년에 Warehouse를 구입하여 연방정부의 grant (총 공사비 33%)를 받아 보수공사를 하였는데 보수공사 예산이 55만불이 였는데 공개경쟁입찰 공사를 통하여 35만불에 모든 공사를 마쳤습니다. 수의계약으로 하였더라면 70만불에도 못하였을 공사 입니다. (당시 한인회장 민병기, 홍성효 두분의 지도력이 빛나는 대목입니다)
2. 캘거리한인장학재단: 여러 한인단체에서 지급하던 장학금을 캘거리한인장학재단을 2008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18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한인학생 뿐만아니라 장학생 30%까지를 비한인 캐나디언에게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예산은 캐시노 봉사 수익금, 한인동포 기업 및 개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뜻있는 교포분들이 유산 1%씩을 사후 캘거리한인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유언장을 제출하여 재정적으로 튼튼한 장학재단은 만드는 중입니다.
3. 캘거리한인노인회: 회원이 약 200 여명인데 년간 회비는 일인당 $35 입니다 (총 회비 약 $7,000). 캐시노 봉사에서 받은 자금과 알버타 정부 grant, 연방정부 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 노인프로젝트 그랜트를 합쳐 매년 예산이 $50,000 이 넘어며 한인교회/성당 및 한인단체에서 매달 한번씩 경로잔치를 베풀어 주시여 은퇴하신 노인분들이 매달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노년대학을 매년 2회씩 운영합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캘거리에 있는 한인단체들은 민주적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을 알아 주시기를 바람니다. 다른 지역에 "잡음"이 많은 한인단체들이 있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