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rcanada.com 에서 원하는 차량의 year, make, model을 선택해서 가격대를 알아보고 좀 저렴하게 나온 차들을 골라서 email을 보내 약속을 잡고 가서 살펴보고 그랬는데요, average price보다 2-3천 달러 이상 싼 가격에 내놓은 차 주인들에게 연락해서 VIN을 받아 CarProof.com 으로 조회해 봤더니 한 사람은 4천 달러가 넘는 insurance claim 이 있었고, 두 번째 사람은 salvage title이었던 차를 다시 고쳐서 내다 파는 것을 숨겼더군요 (아래 리포트 링크).
accident history를 조회해 보지 않고 겉모습만 보고 샀다가 보험 등록도 안돼고 (salvage 차량은 차 값의 10-20% 정도도 커버해 주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되팔 때 못 팔아서 고생할 수도 있었던 거죠.
어쨌든, 중고차를 살 때는 차 주인과 보험회사 빼고는 사고 여부를 알 수 없으니 꼭 CarProof로 조회해 보시길 권합니다. $40 정도 비용밖에 들지 않으니, 아무 문제 없는 차라면 seller가 거절할 이유가 없겠죠.
CN드림 자동차매매 게시판에도 VIN 넘버를 게시할 수 있도록 미리 게시물 template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