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치적인 내용이 교민사회를 분란시킨다고 해서 정치적인 내용이 아님을 천명합니다.
이것은 법에 대한 문제입니다. (법, 경제, 문화, 예술도 모두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요.)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 법을 위반할 경우 우리는 경찰을 견찰이라 부릅니다.
경찰이 도둑질을 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니 잡아가는군요.
그러면 도둑놈을 신고해도 신고자를 잡아갈 것 같습니다. 도둑놈은 잡아가지 않고...
그러니 도적질하는 현장을 목격해도 신고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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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삭제되지 않을까 한나절을 고민했습니다. 또 삭제하시면 일주일 고민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또 삭제하면 한달을 고민해서 삭제 되서는 안될 논리를 개발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또 삭제하시면 일년을 공부해서 또 올리겠습니다.
할 일 되게 없는 사람이네 하시는 분이 있겠군요. 하지만 저 무지게 바쁜 사람입니다. 아는 분은 압니다. 바뻐도 이런 일을 교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고 한나절을 고민했습니다.)
(참고 : "꼰대는 성장을 멈춘 사람이고, 어른은 성장을 계속하는 사람이다.")
의견을 다는것이 오히려 개인의 성향으로 매도하고 본의미를 퇴색할것 같은데요,
그저 보시고 느끼세요? 왜?..
알고싶어 하고 잘못된 정보로 꼰데가 되신분들을 위해 cn dream이 수고하실 의양은 없으신가요
퍼온글로 도배가 된다면 그후에 약관을 만드셔도 늦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발 이런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사람중의 일인 입니다
거짓된 언론으로 악마를 신격화 시키고 국민 세금은 마음대로 개인의 재산증식으로 이용하고
진정으로 진보를 추구 해야할 대상이 박근혜를 지지하고 저소득 노인들이나 시장상권 운영자들!
한국의 가스와전기세 일부가 박정희 추모사업에 쓰인다는 것을 몇분이나 아실까요
그나라 정치인의 수준은 그나라 국민의 수준이라는 말에 저또한 많이 부끄럽습니다
세월호 사고에 대해 정부가 잘못한것 없다. 이렇게 따지고 물고 늘어져봐야 무슨 소용이 있냐? 아이들이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난 박근혜 대통령을 꿋꿋하게 지지한다.. 등등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정도 됩니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요..
찌라시와 거리를 두고 그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로 보는 눈만 키우면 모두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국 사회는 심각한 사회심리적인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인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높은 자살률의 주된 이유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빈곤, 청년과 노인 실업의 증가 등 사회경제적 구조 탓이다.
『모멸감: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의 저자인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는 2005년 미국 브래들리 대학에서 전 세계 53개국 1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개인의 자부심’에 대한 조사에서 한국인의 자부심은 44위에 그쳤고,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36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삶의 질 수준을 ‘행복지수’로 환산한 결과에서 한국의 국민행복지수는 하위권인 27위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한국인의 낮은 자존감과 행복감은 자기애(自己愛)의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여기에는 사회적 신뢰가 현저하게 약화되었고,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하는 피상적인 인간관계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한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삶의 결핍과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으로 누군가를 모욕하고 경멸하려 든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서 자신의 우월감과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한다.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이용하여 노동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스스로를 특별한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기는 부유층 등이 그 예이다. 이는 사회 전체에 만연한 편견과 차별, 불평등이 만들어 낸 왜곡된 인정 욕구이다.
예컨대 국내 여객기에서 기내식에 불만을 품고 여성승무원을 폭행한 대기업 임원(라면상무)을 비롯하여, 차량 이동을 요구한 호텔 지배인에게 폭행을 가한 제빵업체 회장(빵회장), 탑승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착하고도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는 이유로 항공사 직원을 폭행한 의류업체 회장(신문지회장) 등을 꼽을 수 있다. 사회적 계층이 높을수록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와 책임(noblesse oblige)과는 거리가 먼 처신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정당하지 않은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소위 ‘진상고객’은 우리 사회의 산업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급속하게 이행하고, 고객서비스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새로운 사회적 현상이다.
한국 사회의 모멸감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타인을 향한 적의와 분노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각 시대의 사회적 상황에 따라 이러한 감정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분석한다.
먼저 ‘모멸’이 내포하는 의미는 타인을 업신여기거나 낮춰보면서, 모욕과 경멸을 주는 것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타인으로부터 거부당하고 지적받는 것에 대해 수치심을 느낀다. 모멸에 대해 저자는 “인간의 수치심을 일으키는 최악의 방아쇠”라고 정의한다. 또한 “모멸은 인간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내준다 해도 반드시 지키려는 그 무엇, 사람이 사람으로 존립할 수 있는 원초적인 토대를 짓밟는다”고 말한다.
이어서 모멸감이 어떻게 우리의 인간관계를 왜곡하고, 폭력성을 드러내는지를 뉴스, 드라마나 영화의 대사, 시나 소설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조선시대에 형성된 귀천의식과 신분관념이 넓고 깊게 뿌리박혀 있다. 그리고 지금은 학력, 빈부, 외모, 지위 등으로 옮아가서, 그러한 차이를 중심으로 자신과 타인의 귀함과 천함, 위계서열을 정한다.
저자는 자기정체성의 확립이 취약한 가운데 고립된 개인들이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존감을 찾으려 하고, 이들의 오만과 콤플렉스가 한국사회를 천박한 통념과 허위의식에 사로잡히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저자는 타인에게 모멸감을 주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분석한다. “자신보다 밑에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과 최소한의 접촉도 불쾌해하는 사람은 그러한 신분의식 때문에 차별을 당하고 모멸감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울분을 억누르고 있다가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폭력으로 분출한다.”
출처:
http://www.klsi.org/content/한국사회를-지배하는-감정의-구조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소방서와 경찰이 같이 짜고치는 고스돕일수도 있겠죠.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을 화면상으로 볼때 기자님이 공권력을 방해하고 있는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공식적이고 평화적이 시위라면 이 기자라는 사람은 정부에서 보낸 간첩이라고 확신할 수 있겠군요. 모든것을 법대로 지키는 시위대에 불법으로 물을 훔쳐서 물대포를 쏘아대니 나중에 증거를 다 모아서 서울시를 상대로 고소를 하면 돈이 될텐데 그 것을 못하게 막고 있으니 정부에서 보낸 간첩이 틀림 없읍니다. 가끔씩 신문지상에 오르내려서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막상 님이 올린 화면을 보니 오히려 불법을 하는 경찰을 도와주고 본인은 그 불법을 자신이 해결하려고 공권력에 도전하는 불법을 또 저지르는 나쁜 사람이군요
좌우간 이곳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으니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줄 수가 없군요.
화면 잘 보았읍니다
님처럼 논리적으로 대응은 못하겠으나 이상호 기자를 좋아하는 저는 많이 슬프네요,
님의 댓글을 볼 기회도 없겠지만 절대로 안보셨으면 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서 무엇을 바라지 마세요. 님의 가족이 먹고 살기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도 먹고살기 위해 그짓을 하는것이지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얼마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정치 보좌관을 기십년한 사람이 글을 썼는데 그들이 하는짓은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마시고 신문보고 점심약속하고 골프 약속하고 저녁먹고 집에 가는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정치인을 착한 사람들이랍니다. 국민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살도록 노력을 하는 나쁜 정치인도 수없이 보았답니다.
왜냐하면 좋아지는것은 하나도 없고 계속 무엇을 내놓을때마다 세금만 계속 오른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요즘 무엇을 결정해서 법으로 만들어지는것은 국회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가령 큰 금융회사, 석유회사, 무기회사, 영향력있는 사회단체등에서 하고 그들은 단지 거수만 한다고 합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으시면 다음 세대라도 훌륭하게키워 세상의 돈을 움직이게 하세요.
그러기전에 세상은 절대 바뀌지 않읍니다.
다시한번 미안...
속된말로 가방끈이 나름 긴분같아 몇자 적습니다, 제뜻도 이해해 주리라 믿고요
고등학교 정도의 지적수준을 갖은자라면 님이 말씀하신 세상 다 느끼고 있습니다
훌륭하게 자란사람이 세상의돈을 움직이는 위치까지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위치에 가서 선배들이했던 똑같은 짓을 하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그런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그냥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런 사람을 키우는데만 모든 열정을 바쳐야 하나요
님께서는 훌륭의 기준을 어디에 두시는지요
그런 정치인 누가 선택합니까? 우리 이지요
노무현 대통령 연설중 우린 자식 들에게 비겁하고 눈치보며 대강 살라!
그결과 지금의 대한민국!
저는 수구꼴통보다 지식인 이면서 이런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미워요
지금의 한국은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아닙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전쟁터 이죠
보수라는 새누리? 이와중에도 지지률이 38퍼센트라니 이게 상식의 나라입니까?
어리석은 우리를 위해 저토록 싸워주는 이상호 기자의 진정성까지 의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박근혜 정도가 대통령 이라면 저도 한번 꿈꾸고 싶지만 우리 아버지는 술마시다 가신 분이 아니라 포기는 했지만
이여자 보다는 잘할 자신 있습니다,
저는 인정도 많고 옷도 잘입어요
만의 하나 그런일이 지금 또 생긴다면 저는 주저치않고 가서 절을 올릴것입니다. 누구인지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것이 미워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령 님이 박대통령을 미워한다치고, 그분은 그걸 전혀 느끼지 못하는데 님의 영혼은 그것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고 있으니까요. 상대방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실은 본인의 영혼을 멍들게 하는것이 미움입니다.
그다음 희망을 포기하는것이 미래를 살아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그것은 앙꼬없는 찐빵보다도 더 맛이 없는 삶을 계속 살아야 하니까요. 님이 잘 하실수 있다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읍니다.
단 제 입장에서 충고(?)를 하나 드린다면 옷을 잘 입는것은 좋은데 인정은 버리세요.
정직하고 인정많은 사람은 정치하고는 안 어울립니다. 권모술수에 능해야하고, 뻔뻔해야하고....
지금같은 상태라면 얼마 멀지않아 원전사고 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날수도 있는데 그때가서 지금의 야당이 정권을 잡았다고 치면 그때는 또 누구를 탓하시겠읍니까. 전 정권에서 잘못관리해서 지금 사고 났다고...
어떤 불행이 닥쳤을때 가정에서건 사회에서건 아님 국가에서건 더욱더 같이 힘을 합해서 슬기롭게 살길을 찾아야지 서로가 니가 잘못했다고 잘못을 물고 늘어지면 끝이 없읍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한번 도전하세요. 최소한 100표는 제가 보장하겠읍니다
님같은 생각을 그것도 지식인이라 여겨지는 분들의 교묘한 인문학적 소양으로 철학적으로 포장하여 어리석은
우리를 향해 가만있으라! 아닙니까
위정자의 첫째조건은 인! 입니다
잘아시시라 믿습니다
용서의 가치가 있는 잘못이냐를 선별하는 능력을 갖추어함도 인정으로 묶으시면 안되지요
저는 한개인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대통령을 미워하니 정신건강에 아무 문제 없으며 도리어
할일없이 늙어가는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해 주는군요
희망을 갖으라는 말씀은 농담으로 듣기에도 조금 기분 나쁜데요
분명 포기했다고 했는데 ㅎㅎㅎㅎ
아닌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던 우리의 과거가 있기에 이모든것 특히 원전 아닙니까
당사자들의 눈앞 이익을 위해 아주 멋지게 포장하여 언론으로 내보내니 우린 그런줄 알았지요
제가 조금 관심을 갖고보니 너무도 추악합니다,
최소한의 양식있는 지식인이라면 이런것 부터라도 게시판에 연재하시어 알려 주세요
질질 끄는게 아니라 해결이 없으니까요
저보고 하라고 하신다면 ? 제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목사님 같은 말씀만 하시지 마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세요
자식세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린 논리의 모든걸 떠나 옳고 그름을 먼저 알고 그것이 나에게도 좋지만
사회의 공명성에 얼마나 위해가 될수 있나도 같이 생각할수 인간 말입니다
제희망은 크지 않아요 , 세월호 참사후 교민들도 한소리 높여 힘주는것 , 쌍용자동차나 길거리 노숙시위 하시는
노동자들께도 ,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습니다
관심 갖아 주는것! 너무 큰가요?
한국식 민주주의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없기 때문에 \'동아(일보)사태\'와 같은 악독한 탄압이 있었습니다.
50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한국식 민주주의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종교단체들 안에서 더욱 심합니다. 그런데 말못하고 억눌려 있다가 자유게시판으로 풀려나서 그런지 자유하게 서로 이야기 잘 나누다가 자신의 생각대로 안되면 쌍스러운 저질의 말들로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이것도 한국식 민주주의인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잘 안되고 있는데 시끄럽게 되는 것이 싫어서 침묵을 지키고 쉬쉬하며 넘어가면 우리 모두는 비참하게 살게 됩니다. 더욱이 우리의 후손들은 더욱 암담한 세상에서 불행하게 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생각과 다른 것들을 말해도 인내하고 들어야 합니다.
30년 군사독재 문화에서 논쟁과 토론은 금물이었습니다.
강제적으로 침묵을 지키는 한국식 민주주의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위해서 서로의 좋은 생각들을 자유하게 나누어야 합니다. 누가 옳고 틀리고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공통의 목적을 공유하는 토론이 되어야 합니다. 너는 틀렸고 나는 맞는다는 식의 발언을 삼가합시다. 그러나 양심적으로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정직하게 말합시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말할 때에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모두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의 생각을 표현할 때에 사람을 공격하거나 비아냥하는 저속한 행동을 금해야 합니다.
자유게시판에서 가명을 쓴다고 거리낌없이 욕설을 퍼붓는 것은 보기에도 너무 딱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시장바닥에서 싸우는 식의 말다툼을 하려면 자유게시판에 나오지 않는 것이 한인사회를 위해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전 무례한 사람들 보면 말을 그냥 딱 끊어요. 그런 사람들 보면 식구들끼리도 대화가 단절된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