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읽고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모국의 현실에 대해 걱정하고 좀더 잘되기를 바라는 한 마음이라 느껴집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기 글들의 대부분은 어느 한쪽 성향으로만 강하게 비추어져 있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을 진대 무조건 대통령을 비판하고 깍아내리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은 우리 모국의 대통령입니다.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비판하고 깍아내릴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부분은 충분히 존종해 드려야하는 위치라 생각합니다.
국민이 존중해주지 않는 대통령을 그 어느나라 사람이 존중해 줄 수 있을까요.
외국에 몇년 살다보니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애국심이 솟구쳐올라 감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영어로 ups and downs 라고 잘 해결될겁니다.
감사합니다.
박근혜가 참 잘하고 있는 탁 한가지는요. =>사회를 양극화, 극단화, 니편 내편으로 편을 갈라 자기 안위를 지키는 일입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죽 그럴 겁니다. 그래서 막장 정치가 순리처럼 보이기는 하죠. 한쪽에는 이석기 또 다른 한쪽에는 박근혜, 어울리는 양극입니다. 이것은 극과 극은 통하는 적대적 공생관계인데, 다른 한 쪽을 박근혜가 짓밟아 놓았으니 그(녀)의 권위주의적 정치의 \"비정상\"이 정상이 되었죠. \"통일은 대박입니다!\" \"배신자!\"
우리의 애국심을 위하여!
박근혜를 포장 할수록 국격은 추락하고 국민성은 세상 비웃음의 대상이 됩니다.
이런 황당한 글은 올리는것이 아니구요.. 뭔말인지 두리뭉실해서 이해도 못하겠군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기 글들의 대부분은 어느 한쪽 성향으로만 강하게 비추어져 있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을 진대 무조건 대통령을 비판하고 깍아내리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은 우리 모국의 대통령입니다.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비판하고 깍아내릴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고 계시는 부분은 충분히 존종해 드려야하는 위치라 생각합니다. "
한쪽 성향말고는 도저히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습니다. 대통령이란게 공주놀이 하는것도 아닐거구요.
저같이 박근혜씨에 대해서 좋은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좋은점을 찾으셔서 글을 써주신다면 저의 대답은 "모르는 부분 찾아서 독자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예를 들자면 박근혜씨가 이런걸 이렇게 잘한다. 글쓰신분이 볼때에는 대한민국을 이런면에서 잘 이끌어가고 등등 예를 들어서 글을 써놓고서 이런 훌륭한 정치인 깍아내리지 맙시다.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것이 이곳을 방문하시는 독자들에게 예의를 갖추고서 글을 쓰시는걸겁니다.
실례를 들자면 세월호가 침몰하고서 남들이 욕하는데 밝혀지지 않은 7시간은 나라를 위한 충정(사실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에서 세월호보다 급박한 일을 하고 있었소.. 이만한 정치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등등..
아무리 칭찬하고픈 구석을 찾고 싶어도 저의 경우에는 찾질 못하겠습디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기에는 양심에 걸리고.. 저처럼 칭찬하고픈 이야기를 찾지를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글 찾아서 올려주시면, 쓰신 본문같은거는 안쓰셔도 됩니다. 다른 독자분들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박근혜씨가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었구나 하시겠지요.
어떤분은 글을 올리실때 소설쓰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뭐가 어때서 그래서 어떻다 하고 글을 올리시더군요. 이렇게 글을 쓰셔야 거짓말이어도 "그랬나?" 하겠지요..
쓰신글은 국어책에 나오는 "철수는 오늘 학교에 갔다" 뭐 이런겁니다. 여기가 뭔 유치원 아이들에게 글 쓰는 곳도 아니고요.
중요한거는 철수는 왜 학교에 갔고 가서 뭘했고 어떤걸 잘했기에 우리모두 철수를 칭찬해야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군요.
조상까지 들먹이며 뼛속까지 어떻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지만 어쩌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 같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던지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은 계속 발전할 것입이다.
맹목적인 비판이 된다는 사실 본인들은 알수가 없어요
주는것 없이 미운것...그래서 더 미워지는것에 사로 잡혀 그사람에 단점을 제데로
파악하지 못하고 비판의 맹목에 사로 잡혀 스스로 피해의식로 사는 사람들
돕고 싶습니다.
반대로 진보는 자기 의견을 나타네는 성향이 있고 목소리도 크지요.
좋은 사회는 양쪽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겠지요.
여기 보수도 많아요, 다만 나서는것을 꺼릴뿐이죠.
이민초기, 젊을적은 아무래도 진보성향이 있다가, 생활이 안정되고, 나이가 들면 보수쪽으로
많이들 돌아서기도 하지요.
중요한것은 선동적이거나,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들을 선별하는게 중요하지요.
다만, 기본 예의는 지키는것도 중요하고요. 그게 큰 문제지만...
특히 기득권 세력은 너무나 부패에 찌들어 있으며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도 확인하셨겠지만 이완구 총리가 물러난 과정을 보았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거의 거짓으로 일관되었습니다.
결국 그 거짓말은 자기 자신을 옳아 매었으며 패가망신의 길로 들어서게 하였습니다.
그럼 이완구가 아닌 다른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완구보다 더 정직하고 도덕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새정치 민주연합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보다 더 낫다고 볼 수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보수와 진보를 논할 단계가 아니라고 할 지라도 분명히 보수적인 사람과 진보적인 사람은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글을 올리는 분들 중에 자신이 보수적인 사람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왜 부패하고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것이 단순한 비난이라고 생각하는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박근혜가 했던 공약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도저히 지킬 수 없는 공약을 하고 거의 모든 공약을 파기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국정원 등 기타 국가 기관을 동원해서 온갖 부정 선거를 저질렀습니다.
아직 법원에서 판결이 나지는 않았으나 컴퓨터 조작을 통한 개표부정에 대한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도 아직 결론이 나지 못한 채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과정에 있습니다.
정부가 온갖 거짓과 조작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 양심적인 사람들이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메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투명한 정부공개를 바탕으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여 엄청난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현재 OECD 국가의 각종 지표에서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정책 투명성에서는 아프리카 국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순위에 가 있습니다.
이런 부패와 거짓을 보면서도 비판이나 비난을 하면 진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부패와 부정과 거짓은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서 말해야 하는 사안이 아닙니다.
보수든 진보든 부정과 부패와 거짓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단지 잘못된 일에 대해서 비판을 할 때 그들은 종북이라는 말로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잘 분간하지 못하는 국민들은 그들의 왜곡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제 북한이 가난하고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누가 북한을 따른다는 것일까요?
종북이 북한을 따른다는 말 아닌가요?
그런데도 그것이 먹히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부패와 부정 거짓은 비단 정치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문제이지요.
그런 부정 부패 거짓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내편을 편드는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부정과 부패를 일소해야 하며 권력과 돈을 가진 자가 법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선결문제입니다. 변칙이 아닌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지 않고 심지어 온갖 거짓에 국민을 우롱하는 일을 해도 그들을 계속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은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그들을 지지해주고 심지어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짓을 해도 그들을 지지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번에 알버타 선거를 보았습니다.
알버타 주민은 과감히 정권을 교체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대변해 줄 정당에 투표했으며 잘못된 일을 하는 정당을 과감히 퇴출시켰습니다.
새로운 정권이 잘할 지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심판을 하는 주인의식을 가진 시민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시민의 눈치를 보고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은 정치인들이 국민의 눈치를 볼 필요가 별로 없습니다.
자신의 위치와 이해관계도 잘 모르고 같은 지역 사람을 우리가 남이가라는 의식으로 끝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자청해서 그들의 노예가 된 사람들이라 해야겠지요.
우리는 자신의 존엄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존엄하게 유지하려는 사람이 어찌 거짓을 일삼고 부정하고 비양심적인 행위를 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자신의 존엄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당당할 것이며 타인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지요.
저는 대한민국이 아니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존엄을 지키는 사람들로 넘쳐나기를 고대합니다.
아직도 봉건제도 때의 주종관계가 한국사회에 널리 퍼져있어서,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부정부패에 대한 공평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사회장애라고 봅니다. \"너 내가 누군지 알어?\" 카드 한 장이면 면죄가 되니까요. 땅콩항공 사건만 봐도, 아무리 잘못을 해도 힘만 있으면 법의 처벌을 피할 수가 있으니 공평성,정의 보다는 줄 잘 서서 권력에 편승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지 않나요.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풍토가 지속되는 한, 요즘 젊은 세대들은 한국 땅에서 자식 낳고 살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런 불필요한 대물림을 왜 하나요.
한국을 떠나 원하시는 나라로 이민 가시면 되겠네요. '밥 동냥하는 거지를 도와 줄 수 없으면 쪽박은 깨지마라.' 라는 옛 속담도 있고요. 저는 한국을 떠나 미국, 캐나다로 이민왔습니다. 한국이 마음에 안 들어서요. 하지만 항상 마음으로는 한국이 잘되길 하나님께 기도드려 왔습니다. 도와 줄 거 없으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게 서로 복받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 많이 여러면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많은 엄청난 희생을 치렀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정치적 박해는 어떤 형태로든 효과가 있는 법입니다. 저는 인과응보는 믿지 않지만, 인과론은 어느 정도 믿는 편입니다. 1970년대 미국에서 통일교가 나름대로 발전할 때, 정치권과 미디어, 그리고 개신교 이단 사냥군들이 짓밣아서 그 기세가 엄청 꺽였었죠. 이명박이 만들어 놓은 종편에서부터 낙하산 인사, 그리고 국정원, 검찰, 경찰의 행태는 현재의 한 모습이죠.
그건 그렇고, 사도신경에서 예수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라는 말이 나오는데, 참 좋은 표현입니다. 예수는 유대인이 죽인 것이 아니라 로마 제국을 대표한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정치범으로 십자가 형을 당한 겁니다. 이 표현을 통해서 우리는 Antisemitism을 극복할 수 있고, 역사적 예수의 죽음을 단순히 종교적 상징으로 해석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는 종교적으로 죽임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도울 거 많습니다. 박근혜 퇴진 운동도 한국을 돕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러한 저의 선동은 제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분들은 박근혜를 열심히 지지하는 것이 한국을 돕는다고 볼 수도 있겠죠.
진 자가 아무리 옳고, 진실을 말하더라도 그것은 힘있는 이긴자에 의해 덮여지고 왜곡되어집니다.
나중에 사필귀정의 자연의 법칙이 적용될것입니다. 종교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신이 다 심판을 하실거고요. 여러모로 힘을 키우셔서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인간으로써 살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저에게는 다 자신의 이념과 입지와 이익을 위한 항변으로 밖에 안 들리네요, 제 자신과 같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한국이 잘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운도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허나 요즘 저의 가족도 알버타에서 경제적으로 힘든시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며 시간과 인생을 낭비하기보다는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방법도 어느정도 찾았구요. 예전과 같이 고상한 일은 아니더라도요. 요즘 캐나다에 있는 제 가족 친척 분들이 돌아가시고, 친척 아이가 차사고로 죽고, 사촌이 갑자기 말기 암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와중에 저와 저의 가족은 최소한 건강하고 어떤 일이든 해 먹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알버타는 석유값이 내려가면 집값과 개스값이 내려가야하는데, 세금 인상과 루니하락으로 여전히 고전입니다.
캐나다는 앞으로 장래살림살이를 계획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너무 fossil fuel 에만 의존하지말고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왔지만(전공도 실질적임) 청소라도 해서 먹고 살 수 있는 태도와 인생의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는 학교 청소하며 먹고살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