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밴쿠버 가는 길의 소소한 가을풍경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8330 작성일 2015-09-07 14:16 조회수 3748


1 년 만에 올리는 가을의 전설 ost 


---------------------------------------------------------


밴쿠버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다.

갈 때는 비행기로 갔고, 올 때는 차를 몰고 왔다.


편도 주행거리 1155 km, 주행시간 열 세 시간

수 십 번은 다녀왔을 저 길을

이제는 하루만에 주파하는 게 힘들다.  


대부분은 차 안에 그냥 앉아서 찍은 산 길 가을 풍경들......



260FD93755ED9E3E1FDF07

 


2410683B55ED9E5C383408

 


2646C83455ED9E7915D771

 


232C833455ED9E962E5C82

 


245E513C55ED9EC61C7A5F


233DCA3C55ED9ECB3C7FC5

 


2320B33655ED9EFE1F59E1

 


227BC23755ED9F5437E83A


2105BB3755ED9F582F5D17

 


271C103755ED9F8E1C6B72

 


27794C3355EDA00C026D57


50 대 로 보이는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모텔과 한식당

한적한 산간마을 Valemount 에 있다.  

자연산 송이와 느타리버섯을 넣은 전골로 점심식사

역시 자연산인 고사리무침이 괜찮았다. 

 



236D0D3C55ED9FBD14C324


2154413355EDA01029DEF6

 


2651B33A55EDA04509C31A

 



224F8E4355EDA09218C9F5

 


그랜빌 스트릿의 오후 

한의사가 행인들에게 자가지압법을 설명하고 있다.  



247AA14055EDA0B41864E3

 


차분한 개스타운의 가을 거리

나뭇잎 빗깔은 아직 한여름이다.

이 도시 가을단풍과 황풍은 11 월이 되어야 절정을 이룬다.



211EE04F55EDDAEA0AAFF4


140 여 년 동안 한결같이 

개스타운 길 모퉁이에서 15 분 마다 증기를 뿜어대고 있는 Steam Clock

세상에서 가장 예쁜 거리 중 하나인 개스타운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계탑이다. 



2553914655EDA13A01751E


244E1F4655EDA13F0733E2

 


230CA44055EDA1670BF701

 


밴쿠버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갈비국수집

펜더 스트릿에 있다.

오후 두 시가 훨씬 넘은 시간인데도 식당 안은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밴쿠버 갈 때 마다 들르는 25 년 단골인데, 안 가 본 사이 좀 바뀌었다.

BBQ 코너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대신 베이커리가 들어섰다. 




263ED63E55EDA26D1BE0F0


에어캐나다 투-포-원 투 에드먼튼 그라운드, 리퀘스트 푸쉬백 앤 엔진 스타트 !! 



215BEE3D55EDA290121392

 


바다가 너무 가까워 !!


싸르니아가 추측한 조종실 대화내용

"I guess something wrong, Cap!" 

"We are too low!" 

"Holy, fuck !!" 



2603754455EDA2B21C7E12


다시 안정된 고도와 각도를 유지하면서 랜딩 중

언제부턴가 이착륙할 때 일렉트로닉 디바이스를 꺼 달라는 요구가 사라졌다. 



2153B84955EDE90A1AB46D



7           1
 
다음글 재 공지) 자유게시판에서 퍼다 나르기를 금지시킨 이유
이전글 바베큐 장비들빌려요ㅜㅜ 이번주 주말간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앨버타 실업..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현충일 캘거리 각지 추모행사 진..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