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다시 창을 여셔서 친절하시지 않은 답변아닌 답변 잘 읽었습니다. 저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신 옛날 설교를 다시 여기서 왜 regurgitate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교는 설득커뮤니케이션이나 프로파간다의 일종이지 토론을 위한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님의 글에 질문을 하는 것은 님의 글은 항상 단정적이고 님이 비판하시는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입장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늘봄님의 사상이 재미없다거나 창조성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님의 모든 글들은 님의 취향과 관심에 맞춰져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은 깨달음도 없고 구식이며 새롭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님의 선언적이며 확신에 찬 글에 열광하거나 추종할지는 몰라도 그 대신에 지적 정직성은 침해 될지 모릅니다. 제가 이런 걱정할 여유는 없죠. 그냥 토론이 될까 싶어 질문을 드렸는데 공명대신에 저의 소리만 메아리되어 되돌아 오는 것 같군요.
설교문 잘 읽고 갑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아프리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