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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분들께... 아래 논객님들을 '다이빙벨' 영화제에 특별 초대합니다.
작성자 피철묵     게시물번호 8396 작성일 2015-09-30 13:59 조회수 2770
아래 논객님들을 '다이빙벨' 영화제에 특별 초대합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특별히 아래의 논객님들께서는 선약이 없으시면 필히 참석하실 분이라 생각되어 특별초대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도 뵙고 싶은 분들이고 영화상영 후에 간담회에서 좋은 말씀을 주실 분들이라 생각되어 특별 초대합니다.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10월 3일) 에드먼튼에서 꼭 뵙으면 합니다.


lakeside 님, 내사랑아프리카  님,토마님, prosperity님,
와치독 님, 말탄건달 님, 바다로 님, sattva 님, clipboard 님



다이빙벨 무료상영회

(영어자막)

2015 10 3 오후 3

아본모어 연합교회

7909-82 Ave., Edmonton, AB T6C 0Y1

 

 

"302명의 영혼 위해. . . 국민들이 모르는 세월호 진실 폭로 영화상영"

 

 

주최: 조국을 걱정하는 사람들


영화감상 후에 무료식사와 간담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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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5-09-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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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체적으로 수정했어요

피철묵  |  2015-09-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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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내사랑아프리카  |  2015-09-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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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철묵님, 안녕하세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토요일에 일을 해야 하고 먼 에드먼튼까지 갈 여력은 안되구요. 올 여름은 휴가도 없이 지냈습니다. 한 번 있었던 캐나나스키스 정도가 가장 장거리 여행이었구요. 에드먼튼은 캘거리보다 행동 또는 실천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군요. 보기 좋구요. 작은 실천이라도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좋은 모임 가지시고 친교도 지속되길 빕니다.

그리고 아래 소개해 주신 영화 "리스본행 밤열차" 잘 봤습니다. 포르투갈이라는 나라의 정치사는 잘 몰랐는데 이 영화로 위키피디아 검색을 해 봤습니다.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구요. 나치스 관련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기회가 닿으면 자주 보는 편입니다. 영화 "Sarah's Key,"Suite Française"나 "Black Book" 도 괜찮은 영화입니다.

"리브본행 밤 열차"에 무덤덤한 고전읽기 선생으로 있다가 어느 계기를 통하여 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이 과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업중 읽히게 하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도 그에게는 별로 큰 감흥을 주지 않은 것 같구요. 역시 "이야기"는 타자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자신의 이야기속으로 타자를 엮어 넣은 능력이 있나 봅니다. 짧은 인생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만나고, 나누는 과정에서 결국 살아 남는 것은 나의 이야기와 너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사랑방 이야기를 만드시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아프리카 올림

피철묵  |  2015-09-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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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님의 댓글을 읽으니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것 처럼 가깝게 느껴집니다. 제가 캘거리를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연락드리고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이번에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쉽군요. 댓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prosperity  |  2015-10-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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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철목님:

초대하여 주시여 감사 합니다. 10월 3일 토요일에는 10시 - 3시 사이에 캘거리한인회관에서 Health Fair가 열리는데 그기에 Way In (캘거리노인복지 단체) 부스 책임자로 봉사를 하여야 되고 오후 5시 30분 부터는 캘거리한인장학재단 2015년도 장학금 수여 Gala Night에 실무책임자로 참석하여야 하기에 에드톤에는 갈 시간이 없습니다.

세월호 문제는 한국에 사시는 한국 국민들이 해결 하시도록 하고 급료 엄청 많이 받고 일하는 세월호 조사 위원원들도 과다하게 많이 있고 하니 우리는 캐나다에 사시는 한인동포들이 이 땅에서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확실한 생활의 터전을 잡는데 더 열정을 기울려야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이고 있습니다.

lakeside  |  2015-10-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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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사건의 발생원인 보다 사고가 발생한 후의 처리가 너무나도 미숙해서 살릴 수 있었던 수많은 아이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저절로 울분을 토하게 됩니다.
다만 이 사건이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죽은 불쌍한 아이들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저는 9월 한달간 한국에서 휴가를 갖고 방금 돌아와 이젠 다시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에드몬튼 까지 가기에는 여건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터넷이나 캘거리에서 관람기회가 생기면 꼭 가서 보겠습니다.

과거 10.26 5.18 등으로 나라가 최대의 혼란에 빠졌을 당시 저는 대학생이었습니다. 교내에 전시된 외신기자들이 촬영한 광주에서의 우리국군들의 만행을 보고 분개하지 않은 젊은이는 아마도 한명도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 계속되는 휴교령으로 학교의 정문은 늘 닫혀있고 탱크와 군인, 경찰들이 지키던 시절을 겪은 세대임에도 상처를 들추는 것과 진보 보수를 나누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해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랑스런 조국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토론하고 실행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철묵  |  2015-10-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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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ity님의 자원봉사활동이 크게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피철묵  |  2015-10-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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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와 에드먼튼은 거의 서울과 부산 거리이니 아직은 일일생활권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lakeside님 말씀대로 자랑스런 조국과 자랑스런 알버타 교민이 되는 일을 논하는 토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5-10-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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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실 기회가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아프리카 올림

피철묵  |  2015-10-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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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프리카님! ^^

내사랑아프리카  |  2015-10-0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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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side님, 좋은 지적하셨는데요. 세월호 진실규명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면 안됩니다. 이런 영혼들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진실규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실규명을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정치공작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말씀이죠. 진실규명을 하는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진실규명을 못하도록 방해하는 정치꾼들이 훨씬 더 사악하고 나쁜 겁니다.

저는 이러한 진실규명에 국내가 따로 있고 국외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캐나다 교민들이 캐나다에서 인종차별당하고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행한 일을 당하면 우리의 모국의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겠습니까?

또 한가지 알버타 교민 중에 세월호 진실규명에 앞장서는 분들이 어떤 정치적 이익을 보려고 나서는 분들이 아니라고 봅니다. 심지어 어느 단체와도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일 하는데 돈도 들거든요? 장소 빌리는 등등요.

lakeside  |  2015-10-0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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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활동하는 사람들과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구분하기 힘들거든요.
그러다 보니 색안경을 먼저 끼게 되는가 봅니다. 물론 피철묵님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15-10-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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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도 순수한 마음으로 나오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비교적 큰 교회에서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사람 사귀러 오는 사람들도 있고, 이민정착에 도움이 될까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 목적은 믿음생활이 아니겠습니까? 제 경험으론 순수하지 않은 사람들은 나중에 대략 밝혀지더군요.

저도 시간이 되면, 에드먼튼에 순수하지 않은 마음으로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 마음이란 다름아닌 피철묵님도 뵙고, 늘봄님도 뵐 수 있을 것 같고, 필비님도 뵐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피철묵님은 박근혜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선언 준비할 때부터 뵙고 싶은 분이었구요. 시국선언에 50여명이 참여하셨는데 그동안 이멜이 한번도 오가지 않다가 이번에 에드먼튼 모임으로 이메일이 한번 발송되었습니다. Lakeside님께서 우려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이런 모임을 통해서 교민끼리 서로 친해져도 좋을 것 같은데요. lakeside님께서 번영님 등 여러분을 초대해서 친교 모임을 가지셨듯이요. 저도 지난 시국선언 준비하면서 참 좋은 벗을 만났습니다. 같이 커피도 마시고 밤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와인도 마시고 좋았습니다. 이런 교류를 불순이라고 하시지는 않겠죠?

"순수"라는 말씀이 나와서 그런데 언젠가 여기서 "순수문학"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어떤 문학인들은 순수를 내걸고 진짜 문학에만 전념하는 분도 있고, 어떤 문학인들은 알고 보니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람들도 있다는 책을 여기서 소개했었죠.

어쨌든 이런 모임을 통해서 어느 단체장 자리를 얻으려고 할 사람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자리 얻으려면 다른 인기있는 친교모임을 갖는 것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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