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고속도로...
이게 완공이 되었을적에 들은 소리가 있었지요.
500원짜리 지폐를 서울에서 부산까지 깔아 놓은 거라고...
그 당시에는 이게 뭔소리였는지 몰랐었는데,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반대 이유를 찾아보고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더군요.
1970년에 준공이 되었고,
제가 사회생활 시작했을때 신입사원 연수가 끝나고 서울에서 수원인근의 공장까지 약 한달정도 출퇴근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가 1984년..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차가 많질않아서 고속도로가 넓어보이던 기억이 납니다..
김재규가 한반도 역사상 유례없는 경제사범인 박근혜씨 부친을 처단한후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었음에도 차가 많지 않던 시절이었죠.. 서울시내에도 차가 별로 없었던 기억이..
미국과 일본의 경제전쟁후 제가 수원쪽으로 출퇴근한적이 있었지요.
한국이 반도체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한 4년쯤 지나서부터는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지나서부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판교인터체인지 부근이 복잡해지기 시작했구요.
1995년이 지나서부터는 미어터지기 시작했지요.
그럼 1960년대 후반에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건설한 고속도로가 1990년 중반을 보고서 투자를 했다?
그것도 한반도 초유의 경제사범인 박근혜씨 부친이 처단되지 않았다면 경제도 거의 북한꼴 났을터인즉,
지금까지도 애물 단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느것이 제 추측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저의 생각도 "무리"한 공사라 여겨집니다.
전두환씨 시절에 육성된 반도체가 아니었다면 더더욱 무리한 투자로 결론 지어졌을것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두환씨는 자신이 대통령이었을 적에 첨단산업육성법이란게 있었는지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알았었더라면 그거 내가 해서 한국이 이래 발전했다 했을터인데..
고속도로 완공후 보수비가 엄청나게 들어갔다는건, 건설업에 종사하셨던 분들의견도 필요할수 있을겁니다.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은 공사비 30억달러짜리를 했다하면 이중 90%정도를 챙겼다 하거든요.
넴초프가 이런거 밝히려다가 암살 당했다는 설도 있구요..
건설업쪽에 종사했던 제 친구의 말에 의하면 한국은 부실공사를 할수밖에 없다더군요..
공사비에서 조금씩 떼서 뇌물로 나가야 한다던데요..
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 공사는 반드시 뇌물과 관련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설계대로 자재를 제대로 쓰고 바닥다진다면 보수비는 10% 선쯤 되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하고..
aaaa님의 충고는 고맙습니다. 나는 글이 너무 잘알듯이 적혀있는데 어디 논문이나 문헌에 나왔으면 글의
출처를 밝혀 주시면 이해하기 쉽겠네요 남이 이렇더라 하니깐 적은 글이 이닌지 궁금, 나는 박정희, 박근혜편도 아니지만 그렇다면 조국, 조국하는 데 두박씨 때문에 조국이 빨리 거덜나야하지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