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사람은 공통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독재자"
"집권초기에 좋았던 경제를 말아 먹은 거"
"최고 통치권자를 국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것을 막고 간접선거로 선출토록 만든 거"
"독재권력 유지를 위해서 역사를 수정하면서까지 남과 북 각각의 국민들을 우매하게 만든거"
마지막 네번째는 박근혜씨에게 준 부친으로서의 최고의 선물까지 되었지요..
예전에 학교 다닐적에 역사를 배웠습니다.
삼국시대에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제압하고 통일 신라를 이루었다고요...
김유신이 최고의 수훈이고 어쩌고 저쩌고...
이 부분에서 만약에 라는 질문이 떠오르는군요...
신라의 통일전쟁이 만약에 실패를 했었다면,
역사가들은 삼국시대중 신라에 대해서 어찌 표현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군요..
침략전쟁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황폐화시키고 민중을 대량으로 학살한 ... 뭐 이런류가 되려나요?
김일성이가 일본패전후 남침을 했었지요.
김일성이가 남침을 했었지만 실패를 해서 지금의 역사가 있는 것인데...
여기서도 생기는 질문이
만약에 김일성이가 남침을 해서 국민 수백만명을 죽이고 전쟁을 성공했다면? 하는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질문을 해봅니다.
훗날 역사가들은 이걸두고 통일 한반도라고 했을라나요?
그리고 김일성의 "통일전쟁"으로 한반도가 통일된 하나의 국가를 이루었다고...
신라의 전쟁과 김일성의 전쟁...
김일성이의 남침과 신라의 주변국 침략,
한쪽은 실패한 전쟁이었고 한쪽은 성공한 전쟁이었고,
둘다 침략이었지만 맞든 틀리든 자신들 나름의 명분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어찌보면 성공한 전쟁 그리고 성공한 쿠데타는
혹은 실패한 전쟁 그리고 실패한 쿠데타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역사라는 것이 이래 펜대 돌리는 거에 따라서 대반전이 되는데...
박근혜씨 부친도 한번의 전쟁을 지시를 했었지요..
그 대상이 다름아닌 한국의 국민들 이었습니다.
명분도 없는 개인의 권력욕에 각종 사리사욕을 위한...
몇년도인지 기억은 잘 나질 않습니다만 1974년이었던거 같은데..
고대정문에 장갑차가 진입을 해서 정문앞에 장갑차 두대가 서있는 신문사진에 대한 기억은 선명한데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려니 사진 찾기가 쉽지 않군요..
그리고 1979년 처단되기 얼마전 대학교가 개강을 한후 유신철폐에 대한 데모가 심해지자
박근혜씨 부친이 한 말...
"탱크로 (데모대를) 밀어버려" 였었지요..
국민을 대상으로 전쟁을 하려던 거라 보여집니다.
제가 아는 정부의 국민과의 전쟁은 동학혁명 이라고 국사 시간에 배웠습니다.
이것도 당시에는 동학사태 이런 정도의 표현이었다가 나중에 역사가들이 혁명이란 말로 표현한거 아닌가 하는..
근대의 전두환씨에 의한 광주 민주화운동 이 두가지가 아닌가 싶은데요...
박정희가 하나를 더 첨가할뻔 했었는데 김재규씨에 의해서 커다란 죄목이 하나 줄었다는...
여하튼 박근혜씨의 월권행사로 조직이 된 밀실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편찬 위원회가
박근혜씨의 어떤 의중에 대하여 어떤식으로 펜대를 굴릴지 일년이 지나야만 내용이 공개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