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3단의? 최고 속도로 돌아가기 시작해서 조금 약해지더니 마우스만 움직여도
다시 세게 돌아가곤 했습니다.
고클린이라는 유틸리티 sofeware를 설치해서 보니 55도 까지는 적정온도, 65도 까지는 약간 높음,
80도 까지는 아주 높음으로 정의가 되어 있는데 저의 경우는 109도 까지 올라가더군요.
너무 시끄럽기도하고 온도도 너무 높고해서 노트북 컴퓨터를 분해해서 먼지를 제거 했지만(사실 먼지도 많지 않았음)
증상은 여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CPU의 발열부분과 방열판과의 접촉이 부실했던 것입니다.
이 두개의 접촉면 사이를 채워서 서로 열전달이 잘되게 해주는 것 (Heatsink Grease 또는
Thermal Compound 라고 하더군요)이 제 역할을 못해서 CPU의 열이 방출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이 부분을 분해한 후 compound를 새로 바르고 조립하면 아주 조용한
(마치 새로 산듯한 - 소음측면에서) 노트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이 compouund가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쉽게 전달해 드릴 수 있으면 제가 사용하고 남은 것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워낙 조금들어 있었어서 더이상 나눌 수가 없네요...
(Memory Express에서 Tax 포함 10.49에 팔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