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망할 때도 한쪽에서는 국채보상운동 한다고 술 끊고 담배 끊은 돈을 모아 일본에 빚 갚으려 했다. 일본에 빚 갚고 떳떳해지자는 애국운동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국채보상운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하며 일본과 합방만이 살길이라고 외쳤다. 일진회, 유생건의소, 국민동지 찬성회, 등등 수많은 친일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냐 한일합방을 찬성했다.
이완용 송병준등 오적만 나쁜 놈들이 아니고 생각 없이 떠드는 친일 앞잡이들도 나쁜 놈들이었다. 우리야 100년후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그 당시 친일단체들이 매국노 반역자라고 하지만 당시 그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떠들고 날뛰었다.
엄마부대도 100년전 합방만이 살길이라고 날뛰던 매국노들과 똑같은 성격의 단체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박근혜 하는 일이 오직 진실되고 진리된 길이라는 박근혜 광신도들. 하긴 히틀러 광신도들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러고보면 광신에는 동서가 없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