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비로소 평안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아계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림니다. 오늘 장례식장에서 어느분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째 젊은 사람을 먼저 데려가시냐고 불평이 있었습니다. 어느분이 대답하기를 그것은 하나님이 바쁘셔서 하나님 비서실장이 데려간 일 일거라 말하는 분이 계셨고요, 하나님 비서실장을 갈아야 된다는 촌평도 있었습니다.
어머나! 저하고 전화로 자주 통화를 했었던 분인데 유명을 달리 했다니 안타깝네요. 그런데 혹시 우한석씨가 올해 몇살 정도 되었나요? 젊은 사람 이라고 위에 댓글이 달려 있어서......
고 우한석님은 1962년 8월생입니다. 작년 3월부터 췌장암으로 투병하던중 작년말까지만해도 많이 완쾌되어 회사로 복귀도 하고 있으나 끝내... 어제 장례식때는 많은 교민분들이 참석해 주시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율가족들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