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bc.ca/news/canada/calgary/housing-prices-unabsorbed-homes-houses-alberta-atb-financial-1.3530536
요즘 다운타운 지나다니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새 콘도들이 꽤 많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렌트랑 매매가가 계속 더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였는데, 어제 그런 전망을 확신시켜주는 기사가 포스팅됐습니다.
저는 홈빌더들이 바이어로부터 계약금을 받고 나서 집을 짓는 줄 알았는데, 다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팔리지 않은 "single and semi-detached houses"가 캘거리는 작년대비 27%, 에드먼튼은 2008년 이후 최고치인 66%에 달한다고 하네요.
그래프를 다운로드해서 가장 호황기였던 2014년부터 최저점들을 연결해 트렌드를 보니까, higher low를 그리면서 미분양 주택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investment property로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은 렌트를 낮게 조정하고 1년 이상 장기 lease를 해서 vacancy를 줄이고,
저처럼 아직 렌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떨어지는 렌트비용으로 saving을 늘여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