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퀄러티가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캐나다에서 거주 기간을 늘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filler course를 듣는 외국 학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까지 인턴십을 하는 사람도, 또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일하는 태도가 좋지 않더군요. 미팅 시간에 30분이나 늦고, 일찍 집에 보내달라고 하고, 진지한 상황에서도 깔깔대고 웃으면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는 좋게 보일 수가 없지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수 년 째 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관심도가 떨어지면 조만간에 인턴십 기회도 없어질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