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j47687559 님, 안녕하세요.
토론은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생략하고, 아래 huj47687559 님께서 올려 주신 그림을 보면서 궁금한 맘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림은 전혀 못그리고 그림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우리가 찍는 사진에도 나름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는데, 그림은 더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은 한정된 화폭에 최대한 "나"의 마음을 쏟야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시도 마치 쪼개고 갈아서 더 이상 더 줄일 수 없는 단어의 극한까지 갔을 때 시다운 시가 나오듯이, 그림이나 음악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huj47687559 님께서 올린 그림의 사연 또는 동기를 말씀해 주시면 여러분들이 공감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나가는 말씀이지만, 님께서 취미로 삼는 그림이야기나 음악 이야기를 담백하게 올려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프리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