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키 리조트들이 여름철에도 관광객들을 위해 곤돌라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예가 BC주 골든(캘거리에서 250km) 에 위치한 킥킹 호스 스키 리조트이다. 여름철 3개월간(6월 중순~9월중순) 개장을 해서 많은 관광객들을 산 정상 2346M까지 실어 나른다.
이는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의 정상 레스토랑(2042M)보다 높으며 밴프 설퍼산 곤돌라 정상 레스토랑 (해발2281M)보다도 65M나 더 위에 있어 캐나다에서 제일 높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상세 내용은 CN드림 이번주 7월 22일자 신문을 참조하세요)
산 중턱에 있는 곰 서식지 투어, 가까이서 커다란 야생 그리즐리 곰을 관찰할 수 있다. 곰은 투어 시간에 맞추어 관광객들을 졸졸 따라 다닌다.
2346M 산 정상에서 보이는 페라타봉.. 크게 높지 안아 정상까지 20분이면 오를 수 있지만 제법 숨은 차다.
페라타 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 또 다른 루트인 구름다리.. 다리 폭이 매우 좁아 아찔한데 가이드 투어로만 이용 가능하다.
페라타 봉에서 내려다본 이글 아이 레스토랑과 곤돌라 승강장 전경.. 해방 2346M에 위치한 캐나다에서 제일 높은 레스토랑이다. 곤돌라 + 정상에서 점심식사 + 곰 서식지 투어 포함 66불이다.
이글 아이 레스토랑 실내 풍경, 360도 파노라마 뷰가 일품이며 날씨가 화창한 날은 외부 패티오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스키 슬로프, 여름이면 산악자전거 코스로 이용된다.
산악 자전거족들의 천국... 자전거를 곤돌라에 싣고 정상까지 오른다. 자전거용 리프트 티켓이 별도로 있으며 리조트에서는 자전거및 각종 장비도 대여해 준다.
자전거 리프트 비용 50불/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