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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에어캐나다, 이보다 더 저렴할 수는 없다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9281 작성일 2016-07-27 20:19 조회수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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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출발 밴쿠버 경유 에드먼튼 인천 에어캐나다 항공료가 990 불 까지 내려갔다. 

작년 봄과 가을에는 도쿄 하네다 경유 ANA 항공을 800 불 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었지만, 

밴쿠버 경유 에어캐나다를 천 불 미만에 판매하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www.expedia.ca 와 www.aircanada.com 에서 뜨는 가격이 동일하다.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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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 인천 이코노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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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인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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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인천 비즈니스 클래스



10 월에 서울에서 가족모임이 있고, 

싸르니아 개인적인 약속들도 그 달에 잡혀 있기 때문에

조금 이르긴 하지만 세일기간 중에 발권을 마쳤다.

특별히 볼 일이 없더라도 10 월의 한국여행은 언제나 강추다.     


에어캐나다가 밴쿠버 출발 인천행 기종을 또 바꿨다, 

지난 봄에 갈 때는 드림라이너 보잉 787-8 편을 운항했는데, 

10 월 출발편에는 약간 더 대형기종인 보잉 787-9 편을 투입한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국행 비행기는 대한항공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싸르니아가 에어캐나다를 선호하게 된 이유는 

2014 년 12 월 JFK 국제공항에서 발생했던 사주 딸의 비행기 납치사건이 가장 큰 이유였기도 했지만

에어캐나다가 인천노선에 신기재를 투입하고 가격도 대체로 적당하게 내 놓는데다가 

출도착 시간이 좋기 때문이다. 


밴쿠버 출발 오전 11 시, 

제 때에 점심기내식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오후 2 시 20 분에 밴쿠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탑승하기 전 뭔가를 먹어야 했다. 

에어캐나다는 그럴 필요가 없다. 

계속 출발지 시간에 맞게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도착했을 때 뭔가 균형이 깨진 감이 덜하다.   

인천도착시간은 오후 1 시 45 분 경이다. (출발지 시간 전날 밤 10 시 45 분)

출퇴근 혼잡시간에 걸리지 않고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토요일 제외, 토요일 서울은 하루종일 혼잡하다) 

아직 보잉 777-200 기종을 운항하는 대한항공에 비해 비행시간도 40 분 이상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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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본고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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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광화문 

이막동 선생 동상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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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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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이 바라보이는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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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장비  |  2016-07-28 08:17         
0     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unnyki  |  2016-07-28 10:42         
0     0    

그양반 끝끝내 세종대왕을 이막동 선생이라하네
도대체 머리에 뭘담고 사는 사람인지

clipboard  |  2016-07-28 17:28         
0     0    

Sunnyki 님,
본인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화두가 등장하면 그냥 넘어가세요.
나중에 재밌는 이야기 들려드릴테니 그 때 다시 들어오세요.

HAPPINESS  |  2016-07-29 10:24         
0     0    

가격은 이쪽저쪽 확인하시는것이 바람직하지요.
현제 캘거리에있는 코리아나 여행사에서 에어 캐나다 한국 왕복 항공권 750.00 에 팔고 있습니다.

watchdog  |  2016-07-29 11:25         
0     0    

10시간 넘는 거리를 종종 가시는 것 같은데 정말 체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번 가려면 큰 맘 먹어야 하는데... ㅎ

clipboard  |  2016-07-29 11:57         
0     0    

일년에 두 번요 ㅎ 힘들다기보단 지루하죠.

ㅡㅡㅡㅡㅡㅡㅡㅡ

750 짜리는 제한사항 많으니까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마일리지 적립도 불가능하구요.
수하물 갯수나 경유지, 환불수수료, 사전좌석선택 가능여부도 확인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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