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뉴스에 보니 한국에 서울대학교 합격생 중 해마다 평균 300 명이 등록하지 않고 다른 학교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다들 의치대 계열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명문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요 다들 취업 그것도 "좋은" 자리를 찾는데 현실적으로 많이들 힘들어서 그렇다고하네요.
알버타 경기가 아주 바닥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절반도 바닥으로 오지 않았다고 횡설수설 해봅니다만
주변에 보면, 한국 동포를 제외한 제 주변 사람들, 토론토 대학 자연계열 졸업하고 취업이 되지 않아서 캘거리로 돌아와서 컬리지에서 다시 공부하는 사람, 캘거리 대학 경제학과 졸업하자 마자 4개월 후 다시 컬리지에 진학해서 공부하는사람,
오일회사 다니다가 다시 컬리지에 진학해서 공부하는 사람, 캘거리 대학 간호과 졸업하고 취업을 아직 기다리는 사람, 캘거리 대학 졸업 후 캘거리 시청에서 일하다가 다시 컬리지에 가서 공부하는 사람 등
적지 않은 사람들이 컬리지로 돌아가서 공부하고 새로운 잡을 찾으려고 하는것을 봅니다.
세이트 엔지니어 계열 나오면 취업이 좋다고 했는데 요즈음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내 코가 석자라고 지금 있는 자리에서 잘 버티려고 노력중입니다. 힘드신 분들 용기 잃지 마시고 다시 기운차려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