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몇 주 안되는 휴가에 이리 저리 여행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에드몬튼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산 시간에 적지 않은지라 "향수병" 치료차 한국 식당을 전전하고 다닌 것 같습니다.
에드몬튼에서 W 식당을 갔는데 맛도 좋고 양이 아주 푸짐해서 가족이 식당가서 음식을 싸가지고 오기는 처음이었던 같습니다. 다들 배를 부여잡고 배불러 오면서 노래부르고 그랬네요
요즈음 quality 도 아주 중요하다고 하지만 좀 양 좀 많이 주었으면 넉넉하게 웃으면서 나올 것 같습니다.
맛도 별로 좋은 점수를 줄 수 없고 양도 적고 서비스까지 rude 한 정도라면 다시 가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양 좀 많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