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책임에 앞서 이나라 민주주의를 처참하게 짓밟은 정치적 책임을 지우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야는 존엄의 회복이라는 의미가 있고 탄핵은 범죄행위에대한 처벌 즉 당연성의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드러난 것만으로도 충분한 대통령의 범죄행위를 두고 탄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신탁통치를 받아야할 나라라는 것외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인간은 존엄이 생명입니다.
비록 없이 살아도 내 한표가 짓밟히고 나의 대표가 온 인류 앞에서 나와 이나라를 제대로 망신 주었다면 나의 존엄은 땅에 떨어진 것이며 무참하게 짓이겨진 것입니다.
나는 빵보다도 내 존엄성이 나를 참 인간이게 만드는 것이라 믿습니다.
따라서 인간 말종이 아닌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허수아비 대통령의 비선정치 및 여러 범죄행위, 후안무치한 태도에대해서는 당.연.히. 수치심을 느껴야 합니다.
수치심도 노여움도 없다면 자유를 걷어차고 빵을 구하는 마리앙뜨와네뜨의 x일 뿐입니다.
내가 인간이라면 대통령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책임을 내팽개치고 민주국가를 사조직 운영하듯 한 사람에 대한 분노는 당연합니다. 그런게 없다면 사람을 지멋대로 죽이는 미친 김정은 밑에서 끽소리 하나 못하는 꿀먹은 북한의 미친 추종자들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실질적 의미에서 세계 5대 경제강국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그 자부심에 걸맞는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은 인류사회를 이끌어가는 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진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박근혜를 하야시키는 것은 이제 전 인류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만의 일이 아닌 전 인류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지켜내는 일이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여러가지 점에서 세계의 중심에 와있습니다. 이것이 단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이유입니다.
히틀러 부역자를 오늘에 까지도 여전히 단죄하는 것 역시 그것이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Is의 가장 큰 죄악 역시 그들의 야만적 행위가 인류의 존엄성을 짓밟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경제 및 인문 강국 일본이 세계지도국이 될수 없는 이유는 그들이 전쟁범죄자 천황을 보위하며 침략을 부인하고 737 및 위안부를 부인함으로 인류의 존엄성을 여전히 짓밟고 있기 때문입니다.
밥이 전부가 아닙니다.
비록 밥을 굶어도 우리가 인류 대표이고 존엄성과 천부적 권리를
지닌 그런 인간다운 인간들임을 자부심으로 지켜내는 것, 이것이
있어야 왜놈이다 짱개다 양놈이다 뭐다 하면서 배짱내밀고
살아갈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 바탕에는 트럼프도 무서워하고 인정하는 우리의 저력, 우리의 탁월한 경제능력이 있고 비록 완성되진 않았으나 그래도 이만큼이나 민주주의를 우리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왔다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광화문 100만 촛불집회는 대한민국의 땅에 떨어진 존엄성을 다시 들어올린 쾌거입니다. 이 여세를 몰아 박근혜 퇴진 및 하야는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합니다.
그것이 전 인류가 원하는 모습입니다. 인류대표 한국이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가며 결정하느냐는 앞으로 인류호가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영향을 미칩니다.
박근혜를 하야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땅에 떨어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것의 상징이 되기 때문입니다. 좌절하고 상처받은 국민의 인간 존엄성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