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 이곳 게시판에 본 상품 소개하는 글을 올렸었구요..
http://www.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8521&category=&searchWord=sirius&page=1내용인즉,
새차를 사면 본 라디오를 3개월 무료 사용가능한데, 이후에는 월 15불.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도 같이 들으려면 월 21불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갱신하지 않겠다고 하면 월 5불을 제시합니다. 6개월 단위로 결제하구요. 요지는 정가대로 내고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최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되었는데요, 보통 한달에 10불이거든요. 그런데 시리우스는 지정된 한대의 차에서 밖에 듣지 못하는데 가격은 오히려 5불이나 더 비싸니 정가대로 내고 사용 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셈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중화로 인해 시리우스 라디오의 가격 경쟁력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시리우스 라디오를 1년 넘게 듣다보니 음악 장르도 다양하고 선곡도 맘에 들더라구요 (이외 라디오, 스포츠 중계, 코미디쇼등 음악외 채널들도 많아요) 다만 차 한대에서만 듣는게 아쉬워서 혹시나 해 어제 연락해 보니 한달에 4불만 더 내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들을수 있다고 해서 곧바로 신청했습니다.
6개월씩 벌써 세번째 갱신을 한거라 현재는 월 5.5불(6개월치 선납) 내고 있구요. 4불 추가는 월납으로 처리키로 했어요. 결국 한달에 9.50불 내는 셈으로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와 가격이 같아진 셈인데요. 컴퓨터에서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여러대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현재 스포티파이를 쓰고 있는데요. 이건 라디오 기능 외에도 노래를 찾아서 들을수도 있구요 해당 노래를 다운로딩도 가능해 시리우스 XM보다 장점이 더 많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시리우스에 남아 있으려구요. 음악 레파토리들이 넘 맘에 들구요, 그리고 제 차에서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이용하지 않고 내장된 수신기로 들으니까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참고로 스포티파이의 음악 다운로딩 기능은 강점중 하나인데 실제 MP3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건 아니구요. 셀폰에 저장해서 필요할때 들을수 있는 기능이더군요. https://www.spotify.com/ca-en/prem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