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배꼽잡고 보게 만드는 잘 만들어진 코미디 영화중 하나입니다. 특히 맨 마지막 장면이 무지 황당하고 재미있는데요, 이 장면에서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주연중 한명이었던 에바 롱고리아가 깜짝출연을 합니다.
이 영화에 주연급으로 여성이 한명 등장하는데 이름은 미쉘 모나한.. 이라고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미쉘은 1년전인 2006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 3편에서 주인공 탐 크루즈의 부인역을 맡은바 있구요.
벤 스틸러는 2000년 작품 Meet The Parents에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출연하여 그의 코믹적 재능을 마음껏 선보인적 있는데요, 물론 이 영화도 큰 힛트를 기록했습니다. 2004년 후속편인 Meet The Fockers에서는 위의 두명 외에도 바브라 스트라이잰드(가수이자 배우)와 빠삐용에서 드가역을 맡았던 더스틴 호프만까지 등장하면서 1편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죠.
2010년 3편도 나왔지만 1,2편보다 수준은 많이 떨어집니다. 1,2 편 아직 안보신 분들 꼭 챙겨보세요.
참고로 Meet The Parents에서 로버트 드니로의 부인역으로는 Blythe Danner가 맡았는데요 이 여성은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실제 엄마이기도 합니다 2편에서는 더스틴 호프만과 바브라 스트라이잰드가 부부로 나오는데 이 두사람의 능청스런 연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