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경기를 관람하면 경기 자체뿐 아니라 중간중간에 나오는 치어리더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NHL)에도 '아이스 걸'이라고 불리는 젊은 여자들이 나온다.
주요 임무는 경기중간중간 짧은 쉬는 시간에 빙판에 나와 눈 찌꺼기를 치우는 건데, 짝 달라붙는 옷에 배꼽을 드러내고 금발을 나플거리며 빙판위를 달리는 모습이 마치 하늘에 천사와 같아 보인다.
첫번째 사진 설명) 12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탬파 베이 라이트닝-LA 킹스 경기 도중 LA의 조나선 퀵이 아이스걸이 청소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라이트닝이 3-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