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답글]Total loss
작성자 painterjjang     게시물번호 10174 작성일 2016-10-30 23:23 조회수 1734
Total loss 는 저희 같은 정비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싫어 하는 단어중에 하나입니다.
사고부위 수리를 위해 차주가 정비업소를 방문 해서 견적을 받던지 보험사에서 집으로 방문 해서 견적을 내기도 합니다.
견적 작업중에 차량 시세에 80~70%에 견적이 나오면 Total loss라고 해서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최초 견적과 다르게, 작업중 추가 견적이 발생 하면  그 상황에서 정지가 되기도 합니다.
정비 없소 측에서는 이런 상황이 반가울리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되면 일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교환 하려던 부속을 재생 또는 중고 부속을 사용 한다던지, 아니면 교환 하지 않고 수리로 전환 한다든지~
그래도 여의치 않을땐 공임을 줄여서 청구 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면 수리를 유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차량 가액이 넘어가는 차들은 보험사에서 수거 해서 옥션으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수리가 가능 한차, 부속만 쓸 수 있는 차등으로 분류가 되어서 경매로 팔립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정비업소에서는 이런 차들을 잡아서 수리를 해서 팔게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괞찮은 차인줄 알고 구입 했다가,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엉터리로 수리 해서 팔기도 합니다.
이런 차들은 보험에 가입 할때 보험사에서 주정부 차량 검사서를 요구 받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 하면, 시세가 만불 가량 하는 중고차를 구입 했습니다.
사고가 나서 받아본 견적서엔 6천불에 견적이 나왔습니다.
사고차 주인은 수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험사에게 이야기 합니다.
본인 과실로 자차 처리 하는 경우에 나는 수리를 받지 않겠다.
라고 하면 일단은 보험사에서 6천 불도 안되는 5천 5백불 정도를 제시 한다고 합니다.
협상을 잘 하면 조금더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보험사는 확률을 바탕으로 영업을 하는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기를 원하는 평범한 회사입니다.
현금 보상을 원 하는 차주에겐 일단은 차량 시세에 80%정도만 차주에게 제시 하고요, 부지런 하고 똑똑한 분들은 왜 시세 대로 반영 해서 주지 않느냐~
당신들이 지급 하는 돈으로는 비슷한 수준에 차를 구입 할 수 없다고 주장을 하면, 그러냐 하고 그냥 차량시세 만큼 지불해 주기도 하고요, 까다롭게 굴기도 하고요.
나의 과실이냐 타인에 과실 이냐  등등에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 협상에 유불리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각 보험사 약관에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험사 마다 약간씩 규정이 다르지만 실제 자동차 정비 업소에서 일하는 견적사들이 볼때는 보험사들이 대체로 위와 같은 식으로 일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를 포기 하더라도 자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던지, 또는 피해자에 경우엔 30일동안 렌트도 포함되는게 보통에 약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황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스니, 보험 브러커와 상담 하시고 도움 받으세요.
중고차 구입 할때 운이 좋아서 많이 저렴하게 구입 했다면, 구입 가격 보다 보상을 더 받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PS:
저는 특별히 과하게 비싸지 않다면,  한국인 보험 브러커를 선호 합니다.
6년째 고재필 사장님이 운영하는 사무실에 보험을 가입 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인텍에서 펨브리지로 갈아 탓습니다.
정비업소에서 일 하다 보니 관련 정보를 많이 얻게 됩니다.
차량3대에 집을 포함해서 다른 브로커에 다른 보험사를 똑 같은 조건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제 조건(무사고 경력,차와 집에 가치, 보상범위 등등)으로 일년에 60불 절약 할 수 있는 보험사를 찾았습니다.
MK에서는 취급 하지 않는 보험 이었는데 저는 굳이 60불로 갈아 타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곳에 재성(성이 김인지 이인지 기억 안남)님이 워낙 친절 하셔서요.
제가 알기로 TD는 확실히 더 높았던걸로 압니다.
내년에 저도 다시 확인 해 보려 합니다.
*당시에 인텍보다120불 펨브리지보다60불가량 TD는 제 조건으론 인텍 보다 더 비싼 보험 이었슴*




운영팀  |  2016-11-01 09:49         

첨언해보자면 Total loss인 경우 차는 폐차하고 보상금을 차주가 받게 되는데 폐차하는 차량에 대한 우선 권리가 차주에게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Total Loss되고 보상금을 받더라도 그 차를 갖고 싶다고 보험회사에 말하면 아주 저렴한 값으로 넘겨준다고 합니다. (이때도 흥정은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 차를 고쳐서 계속 타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다음글 자동차 차사고 수리비견적과 차값이 비슷하게 나오면.....??
이전글 괜찮은 패밀리닥터 추천 부탁드려요.
 
최근 인기기사
  앨버타, 총선 '태풍의 눈'으로..
  내달 캐나다 맥주값 인상 - 정..
  주정부, 압류 미국산 주류 대방..
  100만불 이하 주택 사면 세금..
  45대 연방 총선 투표 - 언제..
  주정부, 연방정부 앨버타 에너지..
  (CN 주말 단신) 6월부터 연..
  캘거리, 북미 최대 원주민 부지..
  스미스 주수상, 선거 기간 관세..
  남편 살해 사주한 앨버타 중부 ..
  카니 총리, 스미스 주수상 만나..
  주정부, 커뮤니티 보조금 8,5..
업소록 최신 리뷰
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박정규 프로님 정말 추천 합니다. 아들과 함께 박프로님께 10회 레슨을 받은뒤로 제 스윙과 샷에 일관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도 스윙 자세 교정후에 인-아웃-인 스윙으로 일관적으로 칠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샷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고 정타의 비율이 많이 높아져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비거리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지인분들께 모두 박정규 프로님 추천해드렸고 모든 지인분들께서도 너무 많족 하십니다. 박정규 프로님 정말 꼼꼼하게 회원분들 잘 챙겨주시고 항상 친절하시고 제 골프 인생에 은인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별 5개가 모자랄 정도이네요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