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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렌트카 빌린 후 사고
작성자 캐나다옆카나다     게시물번호 12054 작성일 2019-03-27 20:52 조회수 4206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워홀중인 학생입니다.
다른게아니라 어제 캘거리에서 렌트 후 밴프로 이동하던 중
지프 랭글러 차량 앞유리가 날아오던 자갈에 의해 조금 파손됐어요
다른 보험은 들었지만 앞유리랑 타이어 보험은 따로 안들었구요
이 경우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혹시 캘거리에 지금당장 연락 가능한 카센터 연락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ㅠ 

elec  |  2019-03-27 22:42         

보통 차앞유리를 교체하는 비용은 250-300불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렌트카회사에 연락해서 이러저러한데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세요. 작은 rock chip 같은 경우 수리비용이 한개당 30-50불정도 되는데 렌트카회사에서 전체 교체비용을 달라고 할지 그냥 수리비용을 달라고 할지는 모르겠네요 crystal glass인가하는 곳이 있는데 예전에 jeep grand cherokee앞유리 교체비용은 240불이었습니다

운영팀  |  2019-03-27 22:45         

렌트카 회사에서 자체 처리할 경우 아마도 시중가격보다 훨씬 많이 받을겁니다. 절대 실비만 받지는 않습니다.
가급적 빨리 수리업체에 의뢰해서 chip repair만 할지 전체를 교환할지 결정해서 수리해 반납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 앨버타주에서 렌트카 대여시는 가급적 유리보험까지 넣는데 좋습니다.

Frtoronto  |  2019-03-27 22:51         

음. Jeep 렌트 카라면 거의 새차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나올듯 한데..자갈에 튀어서 조금 파손이라고 하셨는데 음. 제가 알기론 2불 짜리 동전 크기보다 커야 되는갈로 알고 있어요. 그냥 stone chip 이라면 렌트카 쪽에서 아무 보상을 요구 안할 수도 잇습니다. 전화해서 크기가 어느 정도 여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blueplus9  |  2019-03-28 09:14         

제가 알버타에선 아니였고 사스카치원 엔터프라이즈에서 렌트해서 운전자쪽 자리에 아주 조그한 칩이 생겼었는데 운전자쪽은 아주 작더라고 통으로 교체하는게 자기들 규정이라고 한 300불 정도 청구를 하더군요.
그때 컴플레인 해서 다행이 청구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작은 칩이 있거든요.
칩리페어 할껴면 렌트카 회사 모르게 완벽하게 하는게 좋을꺼 같구요. 잘하는 업체 찾아가세요 못하는곳 가면 다 티나게 합니다

philby  |  2019-03-31 10:12         

신용카드 중에 렌트가 스크래치나 유리 커버 해주는 카드가 있어요. 카드 회사 약관을 잘 읽어보세요. 해당되는 카드로 렌트 했을 때 해당되는데 일단 본인이 페이하고 나중에 신용카드에서 reimbursement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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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워터탱크 수리 및 교체는 아마도 간단한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나 우리는 작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고쳐줄 사람이 필요하지요. 5년된 핫워터탱크가 터져서 더운 물이 안나오고 물이 넘쳐 처음에 탱크회사에 전화를 했어요.

트러블 슈팅을 전화로 시도해보더니 지역 플러머를 불러 처리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줬어요. 이름으로봐서 중동계 사람인데 구글 평점이 아주 좋았어요. 그러나 전화로 몇번 상황설명과 가격 정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제가 거래를 관뒀습니다. 첫째로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워런티 교체인데 전혀 다른 기계를 제안하면서 매우 복잡한 인보이스를 줬습니다. 그것 보고 단칼에 거절했죠.

그리고 한국분을 찾았고 플러머 조님을 소개받았어요. 전화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이분은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건 그냥 오래 사람을 상대해본 개인적인 느낌일거예요. 이후 약간의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지만 대개 모든 업무관계에서 만날 수 있는 의외성이라는 변수였기에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모든 일처리는 주말이 끼어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군더더기 없이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완전히 새것으로 교체후 꼼꼼하게 점검하였습니다. 고장난 탱크는 당연히 치웠고요, 박스같은 부스러기도 깔끔하게 치워주셨어요.

플러머 조님을 뵙진 못했지만 함께 일하시는 분을 통해 제가 알 수 있는 점은 두분의 품성이 참 좋다는 것과 친절하고 무엇보다 하시는 일에 대해 스스로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 풍부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믿고 맡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어제 캘거리에서 활동하시는 다른 한인 플러머들 역시 모두 좋으신 분들이고 실력도 좋다고 들었어요. 기분 좋은 일이네요. 모두 다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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