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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선배님들 집구매 지역선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sweeeeeet     게시물번호 12111 작성일 2019-04-26 21:59 조회수 4587
안녕하세요.
어린 아기와 캘거리로 이사와서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 30대 초반의 부부입니다.

이번에 작은 타운하우스나 듀플렉스를 구매할까 하여 여러 커뮤니티를 다녀보았는데
저희는 사우스 끝쪽 뉴 커뮤니티인 seton, mahogany쪽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깔끔하고 젊은 가족들이 지내기에 편의 시설도 괜찮아 보였고, 특히 레이크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많이 끌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NE나 SE는 NW/SW에 비해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어요.
리얼터도 NW가 괜찮다고 하고, (물론 SE끝쪽은 괜찮다고 했지만) NW쪽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이 되네요.
노스 끝쪽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Carrington이라는 지역도 염두에 두었었고,
여러 커뮤니티들도 가보았는데 저희는 SE 끝쪽 커뮤니티가 조금 더 끌리더라구요.

그래도 캘거리에 오래 거주하셨던 분들이나 혹시 그쪽 지역에 살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런 저런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참고로 직장은 SE쪽에도 있고 NW 쪽에도 있어 트랜스퍼가 가능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2배드 듀플렉스는 3배드에 비해 2배드라는 것 만으로도 정말 밸류가 많이 떨어질까요?
그렇다면 다른 커뮤니티, 조금 덜 개발된 지역으로 가서라도 3배드를 구매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그리고 만약 3년동안 쇼홈이었던 집이 있다면, 그게 집을 새로 짓는것과 같은 가격이라면 구매하기에 괜찮은 조건일까요?

선택은 저희가 하는 것이지만 어떠한 조언이든 정말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YY  |  2019-04-27 08:45         

쪽지 남겼습니다~

rmswls  |  2019-04-27 09:03         

개인적인 의견을 적자면요.

대게 nw, sw를 선호한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위에서 언급하신 씨튼이나 마호가니 그리고 주변의 커뮤니티는 아주 좋은 커뮤니티 들입니다. 비 선호 지역 커뮤니티는 따로 있어요. 대게 씨트레인 역주변으로 형성 되어 있는데요. 그래도 다 사람 살아가는 지역이구요. 문제는 집을 팔 때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겠죠.

언급하신 씨튼이나 마호가니는 요즘 인구 유입이 최고로 많은 가장 최근에 계발되고 있는 커뮤니티라 각종 새로운 편의 시설이 많습니다. 자세한 건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가족 구성원에 애들이 있다면 더욱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방 숫자의 문제는요 주변에 투 베드룸 가지신 분들이 살때야 문제가 없지만 팔 때 힘들어 하시는 걸 종종 봤습니다. 요즘엔 애가 1명만 있거나 계획을 해도 대부분 3베드를 선호하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쇼홈은 잘 모르겠어요. 잘 살펴 보세요. 시간이 지났어도 쇼홈이면 업그레이가 잘 됐다는 장점이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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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박정규 프로님 정말 추천 합니다. 아들과 함께 박프로님께 10회 레슨을 받은뒤로 제 스윙과 샷에 일관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도 스윙 자세 교정후에 인-아웃-인 스윙으로 일관적으로 칠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샷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고 정타의 비율이 많이 높아져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비거리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지인분들께 모두 박정규 프로님 추천해드렸고 모든 지인분들께서도 너무 많족 하십니다. 박정규 프로님 정말 꼼꼼하게 회원분들 잘 챙겨주시고 항상 친절하시고 제 골프 인생에 은인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별 5개가 모자랄 정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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