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에 있는 식당들과의 비교는 전체적으로 조금 힘들기때문에 제가 살았던 밴쿠버와 비교하는 식으로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밴쿠버에서 8년가량 살다 캘거리에 온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밴쿠버의 식당들이 맛있지 않냐 하시지만, 저는 캘거리에서의 경험이 더 좋습니다. 물론 가격은 밴쿠버에 비해서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퀄리티가 더 좋은 듯합니다.
한식 : 호두나무, 한코리아 두군데 다 집밥느낌. 깔끔합니다.
일식돈까스 : 카츠텐 - 저 자신이 일식돈까스 광이라고 자부하는데 특히 강추입니다. 한국이나 밴쿠버 캘거리 어디서 먹어보았던 돈까스들보다도 훨씬 낫습니다.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와이프도 팬이 될 정도입니다. 위치가 좀 불편하지만 한번 가보시면 절대 후회 안합니다. 아..요즘 투고오더만 받습니다.
스시집은 아무래도 밴쿠버쪽과 비교해서는 가격면이나 퀄리티나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나마 스시하나미, 킨조스시가 좀 나았던것같습니다.
한국식치킨집들. 캘거리 로컬 치킨집들 어디가도 다 만족했습니다. 이건 밴쿠버 치킨집들보다도 오히려 점수 후하게 주고 싶습니다. 밴쿠버쪽보다는 값이 좀더 쎄긴 하지만 퀄리티면에서 넘사벽.
오토머쉰님이 쓴 글은 허위 날조임을 운영팀에서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이 글로 마음 상하고 음식점에서 해고까지 당한 서버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서버는 곧바로 변호사 선임해 오토머쉰을 상대로 명예훼손및 허위사실 유포로 소송을 시작하겠다고 운영팀에 연락해 왔습니다.
변호사가 재판을 시작하고 판사가 오토머쉰의 인적사항 확인 요청 공문을 보내오면 운영팀에서는 제출 예정입니다. 운영팀
오토머쉰님의 원본글 공개합니다. 참고로 본 글은 사실무근이며 허위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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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다 댓글 달아요..개인적으론 다 맛있어요. 그렇지만 만나는 가족들이랑 가 맛은 있었지민 홀에서 일하시는 분이 서비스가 좀 부족한 듯. 저희집 애들이 홀에서 일하는 분에게 겁을 먹어 나중에 차안에서 울면서 무서워서 다시는 가기 싫다네요. 저희부부도 애들때문인지 기분이 나빠 나중에 계산할때 기분이 안좋아 팁을 10불만 드리니 총 100 불정도 먹었음...계산서보고 엄청 째려보네요 나중에는 더러운 중국놈들하고 중얼거리는데..내가 알아듣고 영어로만 하다 한국말로 질먹었어요 인사하니 당황하드라고요. 남편이 중국사람이고 애들도 한국말을 몰라 영어로만 쓰다 한국말로 그러니 당황했나봐요. 못 알아들은줄 알고 그래도 앞에다 대놓고 욕들으니 팁적게줬다고....다시는 안가요 그 홀서빙하시는 남자분 보기가 그렇고 애들도 무서워 하고....거기 사장님 홀서빙 교육 다시 하셔야 할 둣요...내 돈내고 먹으면서 역 먹기는....만니는 가지마세요 굳이 드시고 싶으면 테이크 아웃하세요..이상 제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