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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Expedia.ca 로 자동차 렌트할때 주의할 점 한가지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4671 작성일 2016-12-18 19:15 조회수 5124

캐나다, 미국쪽으로 여행갈때 expedia.ca를 통해 렌트카를 예약할때 주의할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보통 숙소나 리조트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시 즉석에서 돈이 결제되는데요,  렌트카의 경우 예약시 카드결제가 되지 않고 차를 빌릴때 돈을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막상 차를 빌릴때는 다른 사람도 운전하는지, 보험을 드는지 여부에 따라 애초에 예약한 금액보다 더 높아질수 있으므로 총액이 예약한 금액과 맞는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보험을 따로 들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 참조) 이런때는 따른 추가비용을 굳이 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렌트카 회사는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더 청구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고객은 예약한 금액이 있으므로 그것과 당연히 같은줄 알고 차를 빌리게 되는데 이미 사인을 하고 차를 인수한 경우는 추가 요금이 부과된걸 알아도 이미 늦은 셈이죠. 
 
 
렌트카 이용시 자동차 보험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 운영팀에 의해서 본 게시물이 자유게시판에서 묻고답하기로 이동되었습니다 (2023-05-05 13:33)


어리버리  |  2016-12-19 10:52         

좋은 정보네요.
대략 그런게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1. 렌트시 어떻게 그런 보험을 들었다고 알려 줘야 하는지요.
보험 사본이나 원본을 보여 줘야 하는지?
그냥 말로만 "내보험이 커버하니 너네 보험은 사지 않겠다." 라고하면 되는건지?
지네 보험 안들면 차량 렌트시 및 반납시 차량 여기저기 다 살펴 보고 사인해야 되던데...
지네 보험 들면 그런 절차가 생략되어 편하기는 하고,

물론 위 경우는 가끔씩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커버되는 경우도 있던데..어떻게 증명하면 될까요. 크레딧 카드 약관을 프린트해서 보여주기도 그렇고...

그리고,
언젠가 온타리오에서 차량을 렌트할일이 있어 제차의 보험을 가입한 브로커에 문의하니 확실한 답을 주지 않더군요. 그냥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냥 따로 보험을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하더군요.
덧붙여,
미국에서 차를 렌트해도 위 본문과 같이 똑같이 적용이 될까요?
보험 브로커에 물어보니 이 또한 확실한 답을 주지 않아서... 매번 expedia나 렌트회사에서 보험을 따로 구입 했었는데...

운영팀  |  2016-12-19 11:07         

답변드려요
1. 본인 자동차 보험에 SEF27에 가입이 되어 있으면 렌트카 운전시 보험이 커버됩니다. 렌트회사에는 내 보험을 이용하겠다고 하면 그걸로 더 이상 묻지 않습니다. 증명서류 필요 없구요. 다만 유리보험이나 주차시 타인에 의한 파손등에 대해서도 자손부담금 없이 처리할수 있는 옵션보험도 있던데 이런건 선택할지 말지는 각자 결정하면 될듯 합니다. 여하튼 기본적인 자손, 자차, 대인, 대물 보험은 내 보험으로 커버됩니다.

2. SEF27은 캐나다.미국까지 커버됩니다.

어떤 지인도 미국여행 일주일 하면서 차 렌트했는데 보험료만 500불을 썼다고 그것도 미화로... 제가 이런 내용으설명해 주었구요 그분의 보험약관을 보니까 27번 옵션에 가입되어 있었어요. 불필요한 돈을 쓴 셈이었죠.

Utata  |  2016-12-19 16:47         

전 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렌트카는 주로 익스피디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운영팀님과 좀은 다른 의견입니다.
제가 경험한 익스피디아는

1) 다른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당일 가면 차가 없는 경우가 많고, 특히 차를 미리예약해서
좋은 가격으로 예약을 했으면, 많은 경우 차가 없다고 하고, 렌트시 현지가격에 약간은
DC 해서 주더군요.

하지만, 익스피디아는 페이 경우는 렌트카 회사에 익스피디아가 페이를
직접 하는 시스템이라서, 저 경우 한번도 차량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경우는 해당 렌트카 회사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더 확실하다고 합니다만,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2) 보험도 데미지 커버리지 경우도 익스피디아는 약 하루에 15불 정도에 가입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 차량 데미지는 상당수가 자기 차량 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익스피디아 렌트카나 호텔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참고로 허츠의 경우

자동차 : 31.49, 대인/대물 : 13.99,
개인 : 6.95, 긴급 견인 : 8.99

받습니다.

거기서 자기 보험으로 커버되는게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watchdog  |  2016-12-19 20:27         

Visa, Mastercard 에 rental car insurance benefit 이 있는 카드들이 있는데 (travel card에 거의 다 있습니다), 이런 경우 damage waiver (DW) coverage 안 내도 됩니다. 있는 지 모르겠으면 본인 카드 이름을 구글 검색해 보면 benefits 항목을 살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추가로 이건 팁인데요, 저는 Expedia 같은 travel agency 통해 카렌털 예약할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소형차를 예약합니다. 목적지 도착해서 rental company에서 만약에 차가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고 하면 그런 local deal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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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터님들이 캐나다에서 첫번째 집을 구매하는 상황에 이사 한번 다녀본 적도 없어서 모든 것이 처음이고 아는 것도 없었는데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커뮤니티 분위기부터 어떤 점을 신경써야하는지, 관리가 잘 되었는지 등 꼼꼼하게 뷰잉 도와주시고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집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에 보고 싶은 집이 생기면 빠르게 일정 잡아주셨기 때문에 셀러 마켓임에도 아쉬움 없이 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을 잘 파악하고 계셔서 리스팅이 올라왔을 때 적절한 가격인지 혹은 너무 비싸게 올라온 매물인지 설명해주셔서 버젯에 맞는 만족스러운 집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퍼를 넣자마자 개인 일정때문에 한국까지 다녀왔음에도 모기지 브로커님, 변호사님 모두 컨택해주셨고, 덕분에 막힘 없이 집 구매 진행을 도와주셨어요.

다음에 꼭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여기 리뷰를 보고 형제부동산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토론토에 거주했고, 3개월동안 리스팅을 받다가 3월 초쯤 캘거리에 와서 숙소를 잡고 5일동안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기에 어떤 지역이든 상관이 없었고, 예산에 맞추느라 에어드리부터 캘거리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집을 보여주셨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다양한 집을 보며 체크할 부분, 피해야 할 집, 관리가 잘된 집, 캘거리 생활 등등 참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처음 구매하는 하우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의 집을 구매하듯 꼼꼼하게 봐 주시고, 관리와 판매도 염두해서 설명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

- 메일과 문자 등에 항상 재빨리, 성실하게 응답해주셨어요. 캘거리에 있는 동안에는 밤 늦게 보낸 뷰잉요청에도 재빨리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도 죄송했어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집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신다며 밤낮없이 저희를 돌봐주셨어요. 매일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 주신것도 참 감사했어요.

- 형제 두분의 성격과 성향, 전략이 조금 다른 것도 참 좋았어요. 두번 오퍼를 넣었는데 전문적으로 가격을 분석해 주시는건 물론이고, 여러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도 1안, 2안을 생각한 후 전략적으로 오퍼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짠 후 셀러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결국 흡족한 조건으로 구매를 성사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남편과 저의 집에 대한 요구사항이 수십가지가 넘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셔서 뷰잉할 때 짚어주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몰랐던 남편의 소망까지 파악하셔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만족하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님도 소개해주셨는데 어벤져스같은 팀웍을 이뤄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업무가 진행됐어요. 후에 차량정비와 다른 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셨어요.

- 클로징때 캘거리에 올수가 없었고, 클로징 후 한달 반이 지나서야 캘거리에 올수 있었어요. 클로징 전날 혼자 가셔서 집을 다 체크하시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영상으로도 보여주시고, 셀러측에서 제공한 집청소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셨어요. 한동안 빈 집이라 걱정되는 게 있어서 요청드린 건이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봐주셨어요.

파커와 패트릭님 두분 모두 전문성과 인성, 부지런함, 성실함, 겸손함,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 타지에서 생애 첫 내집마련을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부동산팀이 날로날로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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