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험..
일단 캐나다에 살면서 캐나다, 미국으로 여행가서 렌트할때는 따로 보험을 들지 않고 내 자동차 보험으로 커버가 됩니다. 다만 내 보험에 SEF27 옵션이 들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이것은, 내가 다른차를 타다나 사고 났을때 보상되는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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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렌트카 회사에서 강요하는 보험
일단 보험은 따로 안들고 내것을 쓴다고 하면 되는데 어떤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기본보험은 들어야 차를 내줄수 있다고 하는곳도 있어요 이런 곳은 할수없이 기본보험을 들어야겠죠.
풀보험을 드는게 실은 제일 좋긴해요, 내 과실이 아니라도 주차해 놓은 사이에 누가 와서 박고 간다거나, 유리가 깨진다거나, 도둑놈이 차 유리를 깨고 실내 물건을 훔쳐간다거나, 주행중 앞차에서 물건이 떨어져 파손된다든지 등등 어떠한 경우라도 풀 보험을 들었다면, 어떠한 파손이라도 상관없이 키만 던져주고 오면 됩니다. 근데 풀 보험 가격이 차량 하루 렌트 가격과 거의 맞먹어서 고민이 좀 됩니다.
여럿이 가는 경우는 서로 분담하면 되니까 가급적 풀보험으로 하시구요
3) 보험 안들거나 기본 보험으로만 했는데 차가 파손된 경우
상대 과실이라면 상대 연락처, 보험증을 받아서 렌트카에 제출하면 되구요.. (그럼 렌트카에서 알아서 다 처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어요)
내 과실이라면 일단 .. 렌트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에 여행자 보험이 있으니 그걸 써보세요. 내 자동차 보험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있다고 대답하면 그걸 쓰라고 하니까.. 없다고 말해야 해요
신용카드 여행자 보험이 안되면 이제는 정말 내 자동차 보험에 SEF27을 써야 하는데 이게 자손부담금(디덕터블)도 있고 내 보험료도 올라가니까 이점은 감안해야 하구요
가벼운 파손이라면 직접 정비소에 가서 고쳐서 반납하는게 이득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반납할 경우 그들이 제시하는 수리비는 내가 직접 가서 고치는 비용의 몇배를 청구할테니까요.
4) 저희 경우 최근 여행가서 2주간 차를 빌렸구요 기본 보험은 들어야 한다고 해서 그것만 들고 조심스럽게 탔는데 아뿔싸 후진하다가 나무에 살짝 범퍼가 부딪쳤어요. 크롬범퍼인데 이것 그냥 반납하면 범퍼 전체 교체 비용을 저에게 청구할 게 뻔해 보여서요. (아마도 교체 비용이 수천불정도 할겁니다. 참고로 빌린 차는 Dodge Ram 2500트럭이었어요)
그래서 현지에 한인바디샵을 찾아서 갔더니 두곳에서는 크롬범퍼는 취급안한다고 하고 나머지 한곳에 갔더니 다행히도 자기네는 안하지만 범퍼기술자를 불러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해보니 오늘은 안되고 내일 된다고.. 내가 내일 출국해야 해서 시간이 없으니 오늘 꼭 해달라고 부탁해서 당일 그 바디샵에서 고쳤어요. 기술자가 그샵으로 와주었구요 . 범퍼를 떼고 찌그러진것 고치고 다시 부착하기까지 45분 걸렸고 미화로 375불 냈어요 (약 57만원).. 속이 쓰렸지만 그냥 풀보험 든 셈 치기로 했어요
그 차에는 물론 후방 카메라도 다 있고 했는데 사고 당시에는 정말 어쩔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파손이 생겼는데 풀보험이 없을 경우 직접 정비소에 가서 고쳐 반납하는것도 꼭 고려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