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자동차가 고장 났어요ㅜㅜ |
작성자 브리트니스페어타이어
지역 Calgary
|
게시물번호 228 |
작성일 2008-01-23 18:57 |
조회수 2136 |
|
|
그저께부터 한 5분만 주행을 해도 온도계가 하늘로 치솟아 버리네요.
냉각수도 보충해봤는데 소용이 없구요. 히터에서도 찬바람만 나오네요.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냉각탱크와 라디에이터를 연결해주는 고무호스가 막혔거나 서모스탯이 닫힌 상태로 고장이 난거 같아요.
일전에 케네디언 타이어 가서 20불짜리 워셔펌프모터인지 뭔지 가는데
공임만 25만원 나와서 캔타이어는 근처에 가기도 겁나네요.
저와 같이 눈물나는 경험을 해보신 분...얼마나 들던가요?
그리구 하나 더...한국 정비사분들 중에 현금으로 결제하면 싸게 잘 고쳐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하는데 성함이나 연락처 구할수 없을까요..ㅜㅜ
아 정말 눈물 납니다. 미국산 중고차는 정말 살게 못되네요.
미국차 사실 분...잘 생각해 보고 사세요.
저처럼 아무 생각없이 싸다고 무턱대고 샀다가는 천문학적인 유지비용에 싸대기 맞는 불상사가 생길테니까요.
모두들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
|
|
|
|
|
|
|
|
|
상오토에 문의해보세요..
캐나디언샵보다는 훨씬 저렴할거여요..
287-8821
|
|
|
|
첨성대
| 2008-01-27 19:54
지역 Calgary
|
|
저도 처음에 싼맛에 Oldsmobile 꺼 구닥다리 자동차를 샀었는데 매년 고장나서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산 첫해에 토잉을 네번 했으니 말 다했죠. 암튼 그 다음부터는 저도 미국산 자동차 절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냉각수쪽이나 라디에이터 쪽에 발생한 문제 같네요. 저는 라디에이터와 히터쪽 연결 호수가 두번 터져서 600불 정도 날렸습니다. 어떻게 알루미늄도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두번이나 터지다니.. 우선 냉각수가 정확히 max에 있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max 이하면 어딘가에서 세는 겁니다. 운행 즉시 중단하고 수리 들어가셔야 그 이후의 더큰 수리비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업소록 최신 리뷰
|
작년 12월에 여기 리뷰를 보고 형제부동산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토론토에 거주했고, 3개월동안 리스팅을 받다가 3월 초쯤 캘거리에 와서 숙소를 잡고 5일동안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기에 어떤 지역이든 상관이 없었고, 예산에 맞추느라 에어드리부터 캘거리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집을 보여주셨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다양한 집을 보며 체크할 부분, 피해야 할 집, 관리가 잘된 집, 캘거리 생활 등등 참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처음 구매하는 하우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의 집을 구매하듯 꼼꼼하게 봐 주시고, 관리와 판매도 염두해서 설명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
- 메일과 문자 등에 항상 재빨리, 성실하게 응답해주셨어요. 캘거리에 있는 동안에는 밤 늦게 보낸 뷰잉요청에도 재빨리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도 죄송했어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집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신다며 밤낮없이 저희를 돌봐주셨어요. 매일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 주신것도 참 감사했어요.
- 형제 두분의 성격과 성향, 전략이 조금 다른 것도 참 좋았어요. 두번 오퍼를 넣었는데 전문적으로 가격을 분석해 주시는건 물론이고, 여러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도 1안, 2안을 생각한 후 전략적으로 오퍼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짠 후 셀러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결국 흡족한 조건으로 구매를 성사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남편과 저의 집에 대한 요구사항이 수십가지가 넘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셔서 뷰잉할 때 짚어주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몰랐던 남편의 소망까지 파악하셔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만족하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님도 소개해주셨는데 어벤져스같은 팀웍을 이뤄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업무가 진행됐어요. 후에 차량정비와 다른 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셨어요.
- 클로징때 캘거리에 올수가 없었고, 클로징 후 한달 반이 지나서야 캘거리에 올수 있었어요. 클로징 전날 혼자 가셔서 집을 다 체크하시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영상으로도 보여주시고, 셀러측에서 제공한 집청소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셨어요. 한동안 빈 집이라 걱정되는 게 있어서 요청드린 건이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봐주셨어요.
파커와 패트릭님 두분 모두 전문성과 인성, 부지런함, 성실함, 겸손함,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 타지에서 생애 첫 내집마련을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부동산팀이 날로날로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