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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SAIT입학관련 질문입니다.
작성자 Fly_Zephyr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243 작성일 2008-01-30 10:32 조회수 2633
1월부터 접수하실 필요없습니다. 과에 따라서 물론 틀리긴 합니다. 페트롤 엔지니어링같은 경우는 워낙 경쟁이 심해서 일찍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국제학생오피스가셔서 언제부터 원서접수를 받는 지 알아보시고 맞춰서 내시면 되겠습니다. (입학상담도 할 듯) 경쟁이 심하지 않는 과라면 늦게 내셔도 괜찮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6월에 접수했네요 -_- 결과는 한 2주 뒤에 나오더군요. sait가 돈을 좀 많이 밝혀서 ㅋㅋ

저도 보우밸리 eap를 졸업해서 SAIT다니는 중이거든요. 그러다보니 6월에 하게 되었어요. 총점이 86이상이 되어서 접수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86점 안되어도 접수를 시도하고 또 입학을 합니다.
저같아도 82점이었지만 받아주었죠. 접수는 국제학생오피스에서 했고요. 중요한 점은 접수를 어떤 사람이 받아주느냐에 달렸습니다. (86점 미만일때) 인도사람같이 생긴 아줌마가 있는데 이 사람한테 접수할려고 하면 힘듭니다. 예전엔 Debbie라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잘 받아줍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 보이고 새로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도 잘 받아줄진 미지수네요.

eap만으론 입학여부를 판단하기 힘드니깐 토플을 병행하는데 (저도 그랬고) ibt로 시험을 봐야하는 이상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시험이 CLBA (Canadian Language Benchmarks Assessment) 인데요. 가격은 아마 100불이고요 시험이 토플에 비해 굉장히 쉽습니다.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거의 한 파트로 치고, 시험볼 땐 시험관과 1:1로 봅니다. 쓰기도 쉽지만 편지형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디에 뭐 쓰고, 어디에 이름쓰고 등과 같이요. 각 파트당 8점이상 받아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쉬운 시험이긴 한데 일정 기간동안 시험보는 횟수가 제한이 됩니다. 뭐 예를 들면 4달에 1번만 볼 수 있다라는 식으로요. 이 시험에 대한 특별한 교재같은 건 없습니다. 따라서 그냥 평소 실력으로 봐야하는 것이죠.
시험신청, 시험치는 장소 다 여깁니다. N304 (Senator Burns Building)입니다.

원래 전자쪽이라고 하셨는데 원래 Engineering이셨으니깐 굳이 전자쪽 아니라고 sait도 엔지니어링가세요. 괜히 이름이 polytechnic이 아니니까요.

수학이랑 과학점수와 시험은 미리 걱정하지마시고요. 접수하실 때 고등학교성적만 필요하니까요, 그거 접수하시고 기다리시면 알아서 그쪽에서 뭐가 뭐가 부족한지 알려줍니다. sait가 그런 점수는 별로 안 까다롭더라고요. (전 uofc, MRC 다 넣었는데 고등학교 성적때문에 떨어졌었음 -_-) 한국고등학교 성적은 어떻게 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증을 해야하는지...뭐 이런거요....전 외국고등학교나와서.....

쓰다보니 엄청 길게 되었네요 ㅋㅋ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 궁금하신 점은 댓글달아주시고요

don  |  2008-01-30 20:39    지역 Calgary     

정말 감사합니다.. 크게 기대안하고 글을 올렸는데 정말 성심껏 답변해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몇가지 더 궁굼한점이 있는데요 상담도 할겸 국제학생오피스를 찾아가보려고하는데 장소는 세이트내에 있고 아무때나 상담을 받을수 있는건가요?? 보우벨리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크게 뾰족하게 만족할만한 정보는 못얻은거같네요. 한국에서 전공은 전자였지만 전자쪽이 크게 끌리지가않아서 다른과로 바꿀까하구요.. 제가 정말 가고싶은 과는 페트로쪽으로 가고싶은데요 영어야 노력해서 올리면된다지만
고등학교때 성적이 워낙안좋아서요.. 수학 과학이 안좋아서 그게 가장 큰걱정이네요 부끄럽게도 성적이 최하라서요... 그러면 원서를 넣을때 안받아준다거나 하진않을까요?

마지막으로 clba라는 시험은 성적을 어느정도받아야하는거죠?
나중에 신청할때 성적을 첨부해서 같이 내면되는건가요?
앞으로 1년정도 기간을잡고 준비하려고해서 시간이 넉넉치않아 부담이 크네요
다시한번 답변감사드리구요, 너무 질문이 많은거같네요
부탁드릴께요 .

Fly_Zephyr  |  2008-01-30 23:57    지역 Calgary     

상담은...글쎄요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business hour 아무때나 가셔서 입학상담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그러면 어떻게는 방향을 제시해줄 것입니다. 상당히 친절하거든요 ㅋ
수학과학이 안 좋다고 안 받아주진 않고 아시다시피 부족한 경우엔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확히 모르겠네요. 국제학생오피스가서 물어보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CLBA는 각 파트당 8점 (만점이 11점인듯) 받아야 지원가능합니다. 물론 성적은 원서접수를 하실 때 내셔도 되고 나중에 내도 됩니다만, 결과가 성적을 제출하기 전까진 나오지 않고요. 아마 우선순위는 원서접수를 누가 먼저 하냐가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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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터님들이 캐나다에서 첫번째 집을 구매하는 상황에 이사 한번 다녀본 적도 없어서 모든 것이 처음이고 아는 것도 없었는데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응답해주셨습니다. 커뮤니티 분위기부터 어떤 점을 신경써야하는지, 관리가 잘 되었는지 등 꼼꼼하게 뷰잉 도와주시고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집을 고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가격대에 보고 싶은 집이 생기면 빠르게 일정 잡아주셨기 때문에 셀러 마켓임에도 아쉬움 없이 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을 잘 파악하고 계셔서 리스팅이 올라왔을 때 적절한 가격인지 혹은 너무 비싸게 올라온 매물인지 설명해주셔서 버젯에 맞는 만족스러운 집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퍼를 넣자마자 개인 일정때문에 한국까지 다녀왔음에도 모기지 브로커님, 변호사님 모두 컨택해주셨고, 덕분에 막힘 없이 집 구매 진행을 도와주셨어요.

다음에 꼭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여기 리뷰를 보고 형제부동산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토론토에 거주했고, 3개월동안 리스팅을 받다가 3월 초쯤 캘거리에 와서 숙소를 잡고 5일동안 집을 보러 다녔어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기에 어떤 지역이든 상관이 없었고, 예산에 맞추느라 에어드리부터 캘거리의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집을 보여주셨어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다양한 집을 보며 체크할 부분, 피해야 할 집, 관리가 잘된 집, 캘거리 생활 등등 참 많은 얘기를 해주셔서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처음 구매하는 하우스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의 집을 구매하듯 꼼꼼하게 봐 주시고, 관리와 판매도 염두해서 설명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됐어요.

- 메일과 문자 등에 항상 재빨리, 성실하게 응답해주셨어요. 캘거리에 있는 동안에는 밤 늦게 보낸 뷰잉요청에도 재빨리 응답해 주셔서 감사하고도 죄송했어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집을 많이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신다며 밤낮없이 저희를 돌봐주셨어요. 매일 숙소까지 픽업-드랍을 해 주신것도 참 감사했어요.

- 형제 두분의 성격과 성향, 전략이 조금 다른 것도 참 좋았어요. 두번 오퍼를 넣었는데 전문적으로 가격을 분석해 주시는건 물론이고, 여러 옵션을 제시해 주셔서 저희도 1안, 2안을 생각한 후 전략적으로 오퍼를 넣을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을 짠 후 셀러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고, 결국 흡족한 조건으로 구매를 성사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남편과 저의 집에 대한 요구사항이 수십가지가 넘었는데 그걸 다 기억하셔서 뷰잉할 때 짚어주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몰랐던 남편의 소망까지 파악하셔서 결론적으로는 둘다 만족하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 모기지 브로커와 변호사님도 소개해주셨는데 어벤져스같은 팀웍을 이뤄 처음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매끈하게 업무가 진행됐어요. 후에 차량정비와 다른 것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좋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셨어요.

- 클로징때 캘거리에 올수가 없었고, 클로징 후 한달 반이 지나서야 캘거리에 올수 있었어요. 클로징 전날 혼자 가셔서 집을 다 체크하시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 영상으로도 보여주시고, 셀러측에서 제공한 집청소가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셨어요. 한동안 빈 집이라 걱정되는 게 있어서 요청드린 건이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고 봐주셨어요.

파커와 패트릭님 두분 모두 전문성과 인성, 부지런함, 성실함, 겸손함,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 타지에서 생애 첫 내집마련을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형제부동산팀이 날로날로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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