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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Family docor 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
작성자 운영팀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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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2910 |
작성일 2010-05-15 15:05 |
조회수 1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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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인분은 낙상으로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을 가서 10시간 기다리고 의사를 만났는데, 괜찮으니 집에 그냥 가라고.. 주사 한방도 처방전도 하나 없이..그래서 결국 너무 아파서 한국가서 치료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뭔가 치료를 받는다는건 중병이거나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그런 병이나 부상이 해당됩니다.
아무래도 귀하의 경우 어떠한 패밀리 닥터를 만나셔도 한국식처럼 속시원한 치료나 처방을 기대하시는 무리일것 같네요.
참고로 오른쪽 기사검색란에 '이상구 박사'를 쳐보세요. 현대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질병들에 대한 원인을 정확히 짚어주고 완쾌시켜 주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돈은 하나도 들지 않는 자연치유법인데 귀하께 적잖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한국에서 부터 관리받던 지병이 있는데 앞으로 캐나다에서 계속 있을거라서 계속해서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요...
>
>일단 워크인으로 가서 이것저것 말한 후에 피검사와 기타 검사들은 받았습니다. 워크인 병원에서 패밀리 닥터를 문의 후 한번 만났는데 영 시원찮아서요.... 너무 불친절 하기도 하고...
>제가 생각한 패밀리 닥터는 제가 가지고 있는 헬스관련 문제들을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첫 만남때 이것저것 히스토리에 대해 얘기하고 궁금증도 묻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시큰둥 하게 컴터만 치고..
> 얼마 말도 안했는데 다른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다시 예약해서 찾아오라는둥... 아놔...
>
>제가 이곳 시스템을 모르는 건지... 기분 엄청 나쁘네요...
>
>일단 검사를 받은 질병에 관해서는 전문의에게 예약을 잡아준다고 했는데, 그 이후 예약이라던지, 그동안 먹을 약이라던지... 전혀 말도 안해주고 머가 그리 바쁜지 지 혼자 왔다갔다... 결국 이러저래 물어봐서 추후 전화를 주겠다고 하네요...
>
>아예 이참에 괜찮은 패밀리 닥터를 정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알아보는 건지요?
>
>만약 이전병원에서 받았던 검사 기록들을 가져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리고 어차피 제 지병이 가정의 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하는것이라 바로 전문의와 예약잡고 병원 다니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되는 건가요? 패밀리 닥터를 통해야만 하나요?
>
>몸은 계속 아프고 예약 한번 하려면 천년만년 이니.. 아 정말 힘드네요..
>
>그리고 검사다 머다 해서 랩 과 병원다니면서 학교를 자꾸 빠지게 되는데 sick note 받는데 정말 돈 내야 하는건가요?
>저번엔 워크인 닥터한테는 그냥 받았는데 이번에 패밀리 닥터는 25불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
>
>캐나다 의료 시스템에 대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쪽으로 패밀리 닥터 추천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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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최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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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첫 집 구매로 인해 정신없이 진행하던 중, 이형훈(Jamie Lee) 인스펙터님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집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보시며, 옥상과 외벽, 차고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습니다. 모든 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며 문제 여부를 확인하셨고, 세탁기나 싱크대 아래의 사소한 물자국까지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주셨습니다. 인스펙션 과정에서 발견한 모든 문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주셨으며, 특히 첫 집 구매자인 저희를 위해 인스펙션이 끝난 후 집 관리 요령과 유지보수 팁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추후 제공된 정리된 리포트를 확인해 보니, 드론을 이용해 지붕 상태까지 점검해 주셨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그 꼼꼼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옆집에서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이 우리 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고, 향후 10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나 유지보수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까지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설명 덕분에 장기적인 집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리얼터님께서도 이형훈 인스펙터님의 꼼꼼함을 극찬하셨습니다.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에 3시간이나 투자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시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전문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홈 인스펙션을 원하신다면, 이형훈 인스펙터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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