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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용하던 차 캐나다로 가져갈까요? |
작성자 spiritm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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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2999 |
작성일 2010-06-02 20:21 |
조회수 2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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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거주후 한국들어올때 한국에서 생산되어서 미국으로 수출된 차(한국차-현대)를 사서 타다가 한국에 데려왔어요. 이번에 다시 캐나다로 나가게 되었는데.. 이차를 가져갈지 고민이 됩니다. 일단 운송비등은 그쪽 회사에서 지급해준다고 해서 부담은 없는데요.
1. 캘거리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4륜이 아니면 운전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겨울에 눈올때 운전이 많이 힘든가요?
2. 게시판 검색해보니 미국에서 차를 사가지고 오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저두 그 기준에 맞춰 생각해도 될까요? 미국에서 구입했으니.. 배기가스등 기준은 미국기준일텐데.. inspection 등에서 문제가 될일은 없을까요?
3. 캘거리 차를 보니 엔진히터가 있던데... 이건 따로 달아야 할것 같은데.. 가능한건지.. 비용은 많이 드는지요. 미국에서 구입해가지구 오는 경우에도 이건 따로 설치해야 겠지요?
캐나다 차 값이 너무 비싸서 가서 살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운반비를 제외한 절차나 부대비용이 많지 않다면 가져가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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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에 4륜 아니여도 윈터 타이어만 있으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2 미국에서 온건 몇가지 인스펙션만 거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데이 타임 러닝 라이트..
3 엔진히터는 예전에 많이 썼는데 요즘들어 덜 필요해지는것 같습니다. 특히 밤에 주차할때 밖에만 안 세워두면 전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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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0-06-04 10:51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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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구동이 꼭 필요할것 같지만 길거리에 다니는 차들의 대략 70~80%가 전륜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국판매 차량은 캐나다에서도 문제 없습니다. 인스펙션 받고 엔진히터도 달고 하면 대략 300불정도면 될겁니다. 엔진히터는 법적으로 달아야 하며 일단 인스펙션 해주는 업소에서 해줍니다. 어려운 작업이 아니죠.
운반비등 잘 고려해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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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최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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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첫 집 구매로 인해 정신없이 진행하던 중, 이형훈(Jamie Lee) 인스펙터님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집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보시며, 옥상과 외벽, 차고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습니다. 모든 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며 문제 여부를 확인하셨고, 세탁기나 싱크대 아래의 사소한 물자국까지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주셨습니다. 인스펙션 과정에서 발견한 모든 문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주셨으며, 특히 첫 집 구매자인 저희를 위해 인스펙션이 끝난 후 집 관리 요령과 유지보수 팁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추후 제공된 정리된 리포트를 확인해 보니, 드론을 이용해 지붕 상태까지 점검해 주셨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그 꼼꼼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옆집에서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이 우리 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고, 향후 10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나 유지보수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까지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설명 덕분에 장기적인 집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리얼터님께서도 이형훈 인스펙터님의 꼼꼼함을 극찬하셨습니다.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에 3시간이나 투자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시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전문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홈 인스펙션을 원하신다면, 이형훈 인스펙터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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