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예약하여 발권한 ticket 에서 이런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음달 부모님께서 이곳을 오시게 되어 ticketing 을 제가 한국여행사에 직접 했는데, 부모님 영문성함을 전달하던 중 한분 firstname 철자하나를 잘못 보냈습니다 ( ㄱ을 표현할때 K 를 쓰냐 G 를 쓰냐의 문제...ㅜㅜ).
결국 발권이 된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여행사 및 항공사에 전화를 해 봤지만...규정상 수정이 안된다고 하네여...
일본 나리타를 경유 (환승) 해서 벤쿠버로 오시는데... 인천 <-> 나리타는 United Airline (UA) 고, 나리타<-> 벤쿠버는 에어캐나다 로 발권이 되었구여...에어캐나다는 오타 수정이 된다고 하는데 UA 가 절대로 안된다는 식으로 나와서 참 그러네여...근데 이 구간은 두 항공이 묶여 있는 상품이라 한쪽에서 안해주면 다른 한쪽도 안해줄거라는 식으로 여행사에서는 얘기를 하네여...
결국 페널티를 물고 취소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때가 성수기라 같은 일정의 표를 다시 구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고, 여러분이 같이 오시는거라 한분만 취소를 하는것도 저희 입장에선 고려할 수 있는게 아닌거 같아서 상당히 고민이네요...
제 생각엔 이런일이 종종 있을 것 같은데...혹시 이런경우를 격어보신 분
이나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UA쪽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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