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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WOW 한국 서버로 들어갈수 있나요?
작성자 말탄건달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3170 작성일 2010-07-11 17:25 조회수 1071
심심해서 여기서 함 해보려는데...여기 아는사람도 없고...한국서버에 사용하던 계정도 있고 같이 할 사람도 있어서요...

혹시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dbang  |  2010-07-11 20:27    지역 Calgary     

간곡히 부탁드리옵건데,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와우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aocnl  |  2010-07-14 10:44    지역 Calgary     

한국에 있는 친구와 함께 여기서 한국섭 시작했었습니다.
정액같은 경우는 한국 신용카드가 없으시면 한국에 있는 친구분한테 부탁하셔서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페이팔도 지원 안되더군요.
일단 윗분 말씀처럼 저도 말리고 싶습니다.
와우 시작하시면 처음엔 잘 모르시겠지만 점점 빠져들어
진짜 삶을 미루고 겜부터 할정도로 중독 됩니다. 무슨 겜같은거
잘 컨트롤하면서 하면 괜찮겠지 이런 생각나시겠지만 정말 장난 아닙니다.
괜히 북미쪽에서 이런 저런말 나온게 아닙니다
저도 거의 1년동안 일, 와우,일, 와우만할 정도로 빠져 살았습니다
인터넷환경 안좋은 캐나다에서 한국섭 하다보니 렉이 심해서
인터넷 플랜까지 터보로 바꾸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접고 접고 또 접으려고 노력해봤으나 이게 또 일주일, 한달 지나면
또 생각나고 결국 다시 하루종일 컴퓨터만 붙잡고있는 저를 발견하게되더군요
결국 캐릭터들 다 삭제해버렸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먼 이국땅까지와서
하루종일 집에 들어박혀 컴퓨터만 하고있었다는게 쪽팔리고 시간도 아깝고,
그 시간동안 다른 취미생활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개인적으로 질문자님 자신을조금이라도 더 발전 시킬수 있는 그런 취미생활 찾으셔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정말 너무 하고싶으시다면 \'난 진짜 하루 딱 몇시간만 정해놓고
할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확고하게 드실때 조금씩만 하시길 바랍니다..

와치독  |  2010-07-14 16:49    지역 Calgary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기 마련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Starcraft 에 중독돼 거의 두 학기 성적이 곤두박질 친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CD를 산산조각 부수고 쓰레기 통으로 버린 이후 다시는 손 댄 적이 없습니다만, 그 때문에 가고 싶었던 대학을 지원하지 못 했죠.

어떤 중독도 마찬가지지만, WoW 같은 류의 \"끝이 없는\" 게임들은 자신을 우울증으로 몰아넣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몇 시간씩 하고 나서 컴퓨터를 끄고 나면 무기력감과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 마련인데, 이런 감정이 누적되면 외부의 도움없이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에 빠지면 여자친구는 안 생겨요. 진심으로 안 생깁니다.

redbang  |  2010-07-15 11:45    지역 Calgary     

맞습니다. 사실 제가 아는 캘거리 사는 사람들 중에서 와우때문에 인생 조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대학 다니다가 결국 포기하고 한국 돌아간 사람도 부지기수 입니다. 특히 캐나다라는 환경특성상 - 집에 많이 있게 되죠 - 한번 빠지면 마리화나나 히로뽕보다 무섭다고 합니다. 저같으면 절대 안하겠습니다.

말탄건달  |  2010-07-15 21:46    지역 Calgary     

여러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여기 답변란에 감사하다고 글 남깁니다..(정말 걱정에 대한 감사입니다). 다만..본문에 썻듯이 와우 초보자도 아니고...나이도 40대 입니다..ㅎㅎㅎ 그리고...네이뇬에 찾아보니 자료가 있네요...걱정해주신 분들이, 아마 와우를 하니 젊은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답변을 주신것 같네요...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캘거리 온라인이 참 정겹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와치독  |  2010-07-21 16:21    지역 Calgary     

중독은 나이랑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한 번 빠지면 자기 힘으로 나오기 힘든 건 애들이나 성인이나 마찬가지니까 말입니다. 가끔 카지노 레스토랑에 맛있는 요리 먹으러 가는데, 은퇴한 것 같지도 않은 분들이 몇 시간 씩 블랙잭을 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물론 남의 걱정할 팔자가 아니지만...

말탄건달님 와우 하실 시간에 스타2 나 하시죠. 농담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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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박정규 프로님 정말 추천 합니다. 아들과 함께 박프로님께 10회 레슨을 받은뒤로 제 스윙과 샷에 일관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도 스윙 자세 교정후에 인-아웃-인 스윙으로 일관적으로 칠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샷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고 정타의 비율이 많이 높아져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비거리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지인분들께 모두 박정규 프로님 추천해드렸고 모든 지인분들께서도 너무 많족 하십니다. 박정규 프로님 정말 꼼꼼하게 회원분들 잘 챙겨주시고 항상 친절하시고 제 골프 인생에 은인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별 5개가 모자랄 정도이네요
첫 집 구매로 인해 정신없이 진행하던 중, 이형훈(Jamie Lee) 인스펙터님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집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보시며, 옥상과 외벽, 차고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습니다. 모든 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며 문제 여부를 확인하셨고, 세탁기나 싱크대 아래의 사소한 물자국까지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주셨습니다. 인스펙션 과정에서 발견한 모든 문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주셨으며, 특히 첫 집 구매자인 저희를 위해 인스펙션이 끝난 후 집 관리 요령과 유지보수 팁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추후 제공된 정리된 리포트를 확인해 보니, 드론을 이용해 지붕 상태까지 점검해 주셨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그 꼼꼼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옆집에서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이 우리 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고, 향후 10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나 유지보수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까지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설명 덕분에 장기적인 집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리얼터님께서도 이형훈 인스펙터님의 꼼꼼함을 극찬하셨습니다.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에 3시간이나 투자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시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전문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홈 인스펙션을 원하신다면, 이형훈 인스펙터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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