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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질문입니다. |
작성자 아그그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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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4218 |
작성일 2011-04-03 22:11 |
조회수 2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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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에 위치한 캠핑장은 Fire pit 신청시 나무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록키가 아닌 알버타 지역에서의 다른 캠핑장(하이리버쪽이나 드럼헬러쪽 등등 )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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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1-04-03 23:55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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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에 있는 곳만 무제한 사용이며, 다른 지역들은 무제한 사용제도는 거의 없습니다. 별도로 장작을 구입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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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 2011-04-04 18:30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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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공원 안에 있는 캠핑장들은 하루당 사용료를 지불하지만 장작은 무제한 제공되구요 주립공원이나 사설 캠핑장들은 하루당 사용료를 지불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장작을 구매해야합니다.
장작은 캠핑장에서 구매시 한두름에 약 5-10불가량을 주셔야하는데요 3두름이상 구매하면 약간의 할인이 있기는 하지만 양이 무척 작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캘거리내에서 저렴하게 큰단위로 구매해서 집에 쌓아놓고 캠핑갈때마다 양을 계산해서 가져갑니다. 하지만 거리가 먼 다른주로 이동시에는 가져가는 것 보다는 현지에서 구매하시는게 더 경제적입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다른주로 나무(장작)를 이동하는 것은 금지하는 것 같아요.
혹은 캠핑장이 있는 마을에 가시면 가정집이나 농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집앞에 큰 간판으로 \"Firewood\" 라고 걸어놓아요. 주인과 잘 흥정하면 화끈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올해부터 캠핑장 예약비가 무척 많이 올랐더군요. 쩝~ 캠핑을 가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예전부터 예약 사이트들을 싫어해서 잘 가지 않았지만 해마다 예약할 수 있는 캠핑장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술도 못먹게 하고 예약비도 올리고 차라리 호텔에서 자거나 백컨츄리 캠핑을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곧 캠핑시즌이 다가오네요. 캠핑 갈 생각에 벌써 여름이 온 기분입니다.
참 CN드림에서 곧 여름을 맞아 캠핑 정보를 기획기사로 만들어 주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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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
| 2011-04-05 00:02
지역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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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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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최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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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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