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T나 SAIT에 다니신 후 취직하신 분 계신지요?
NAIT의 경우 졸업생 97%가 취업한다는 학교측 얘기를 들었는데,
주변에서 실제 영어도 잘하는 중국친구가 NAIT졸업후
취업이 안되 속상해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뭔가 실상이 다른것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니시고 취직하신 분 계신지, 계시면
어떤 분야인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bluehill71@hanmail.net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NAIT나 SAIT 졸업후 취업하신 분
작성자 푸른언덕 게시물번호 5237 작성일 2012-01-02 23:05 조회수 4131
NAIT나 SAIT에 다니신 후 취직하신 분 계신지요?
NAIT의 경우 졸업생 97%가 취업한다는 학교측 얘기를 들었는데,
주변에서 실제 영어도 잘하는 중국친구가 NAIT졸업후
취업이 안되 속상해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뭔가 실상이 다른것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니시고 취직하신 분 계신지, 계시면
어떤 분야인지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bluehill71@hanmail.net으로 연락주셔도 됩니다.
[True about 97% Hiring Rate]
There are 97% of Canadian Student and 3% of International Student in SAIT. After Graduation, Canadian Student all got a Job. So 97% hired. However, International Student all got no Job. So 3% is still looking for a Job.
I think it is just a Joke, but it also imply the true. And you shouldn't trust all what College or University said. They are also doing Business.
쑨쑨이님, 취업률 100%라고 하시는데 어느학교 무슨과인지 몰라서 막연히 그런가보다합니다 . 그런데, '공부 열심히 하면 되지 뭘 따지냐'는 듯한, '그런 태도는 곤란하다'는 식의 가르치는 듯한 태도는 좀 대하기가 껄끄럽습니다.
공부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되는 것이고, 이곳의 객관적인 현실을 알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아는만큼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이 게시판이 기능하는 것 아닌지요?
학교는 그저 지식이라는 무형자산을 제공하는 댓가로 돈을 버는 공공 서비스 기관이라고 생각하고요, 직업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을 가질 수 있게 제한적인 도구만 제공해주는 곳이라는 얘깁니다. 학교 내부,외부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이벤트 뻔질나게 돌아다녀야 하고요, 매니저들은 바빠서 그런 자리에 잘 나올 수도 없습니다.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얼굴 한 번 보이고 인사 나눠서 좋은 인상 남기는 게 얼마나 치밀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일인지, 지나고 나니까 그 중요성을 더 알게 되더군요.
snowsnow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case by case 라
취업은 인터뷰가 잘 돼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떨어질 수도 있고, 전혀 기대도 안 하고 있었던 곳에서 연락이 와 갑자기 일이 잘 풀리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을 통해 추천으로 되기도 합니다. 평소에 오랫동안 좋은 사람들과 인맥을 유지하는 것처럼 중요한 것도 없고요. 매니저들도 일일이 생판 모르는 사람들 인터뷰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내부추천이나 믿을 만한 에이전시들을 이용합니다.
KESC.ORG 참고하셔도 됩니다. 현재 캘거리 한인 기술자협회에도 작년에 취업하신 SAIT졸업자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