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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에 관해서 좀 긴 질문입니다...
작성자 Stealroyal     게시물번호 5553 작성일 2012-03-21 00:02 조회수 1853

제가 운이 좋게 전공과 관련하여 일을 얻게 되었습니다. 에드먼튼이구요. 워크퍼밋도 지원해준다고 해서 현재 워킹홀리데이로 있는 비자는 올해 6월 만기고, 제가 듣기론 워크퍼밋 지원받고, 그 일을 그만두기전까지 그게 계속 유효 (즉 제가 6월 말에 연장이 되서, 연장은 1년 단위로 알고 있는데, 어찌되었건 내년 6월까지 일하다 또 지원을 받아 일을 하던 중에 12월 전에 일을 그만두고 (그만 두기 몇달 전) 비지터로 비자를 변경하면 체류할 수 있는거 맞나요?) 한걸로 알고 있는데,

 

어찌되었건간에, 정말 운이좋은 케이스로 이렇게 되다 보니, 이젠 영주권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캘거리에 있으면서 가능한 방법을 생각해봤었습니다만, 제 여건이나 사정상 가능한 방법이 없어서 욕심부리지 않고, 일하다 끝나면 한국으로 귀국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일이 가다보니 욕심이 생기네요.

 

사실, 전공이 Mechanical Engineering이라 한국에서 좀 큰 기업에서 경력을 쌓다가 영주권 신청을 해볼까 싶었는데, 그것도 쉬운건 절대 아니고, 지금 역시도 불가능할 수도 있는일인데,

사실상 "고졸"이나 다름없는 지금 상태에서 Mechanical Engineering Technologist라는 직함은 나름 거창해보이는 -_- 이걸 얻고나니 불가능하더라도, 어차피 이것도 불가능한거였는데 뚫었지 않느냐 라는 밑도 끝도 없는 이상한 오기가 생기네요 ㅡㅡ

 

 

저는 기계 관련 직종에서 3D 디자이너 겸 드래프터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작 시작한 지 3주 됐는데, 일 시작한지 이틀 뒤 프레지던트와 디자인 매니저가 불러서 연봉 협상과 워크퍼밋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끝났습니다만,

영어는 여전히 엄청 딸려서 그게 조금 걱정이네요...

제가 지금 위치에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할까요? (혹시 에이전트로서 에이전시 추천에 대한 연락을 주시는 분께 : 에이전시를 통하거나 이 문제로 에이전시를 거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세금 환급도 도움주시던 그 분께 몇까지 여쭤본것 이외에 혼자 서류 읽어보면서 해보니까 아주 죽을만큼 어려운것도 아니었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도 혼자 서류 준비 다해서 하는데 어려운것도 아니라는걸 알고나니,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불가능하다는 쪽으로 거의 생각중인데다 제가 2014년 2월 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게, 학교 1년을 마저 다녀야합니다;; 휴학은 내년이 최대기간인 3년이구요..

기술 이민이나 경험 이민 중에 하나가 가능할 것 같은데, 시험을 본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봤고, 일단 가장 큰 문제는 기간이 조금 애매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말탄건달  |  2012-03-21 12:28         

한국에서 학부 마치고 여기서 대학원 하시면 제일 좋은 케이스 일거 같은데요...아직 젊으시니...아이들이 없으면 본인 학비 말고는 영주권 나와도 큰 혜택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대학원 하면 영주권은 시간 지나면 그냥 나온다고 봐야죠...여기서 일한 경력도 있고...

Stealroyal  |  2012-03-25 21:15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대학원을 가거나 할 형편은 전혀 안되어서요... 젊어서 아무거나 할 수 있는건 정말 좋으나, 저의 목적은 만약, 아주 만약 정말 가능하다면 영주권 취득 후 (2014년 2월 전까지) 귀국후에 졸업하고 만약 영주권에 대한 어떤 규율 (몇년 이상을 살아야 한다거나) 이 없다면 한국에서 경력을 좀 더 쌓고 캐나다로 올 생각이었거든요... 일단 제 경우에 방법은 전혀 없다고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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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박정규 프로님 정말 추천 합니다. 아들과 함께 박프로님께 10회 레슨을 받은뒤로 제 스윙과 샷에 일관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도 스윙 자세 교정후에 인-아웃-인 스윙으로 일관적으로 칠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샷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고 정타의 비율이 많이 높아져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비거리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지인분들께 모두 박정규 프로님 추천해드렸고 모든 지인분들께서도 너무 많족 하십니다. 박정규 프로님 정말 꼼꼼하게 회원분들 잘 챙겨주시고 항상 친절하시고 제 골프 인생에 은인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별 5개가 모자랄 정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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