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Computer Science 전망이 어떨까요?
작성자 pottry     게시물번호 7278 작성일 2013-10-29 06:45 조회수 11503
아들이 Computer Science  전공으로 대학진학을 하고싶어합니다.
Chemistry 성적도 좋고 쉬워해서 전 Chemistry Engineering 을 권해 봤지만 본인이 Computer Science 를 하고싶어합니다.
 

근데 전 인터넷이나 워드정도만 쓸줄아는 평범한 사람으로 컴퓨터 분야에 아는게 없지만ㅡ

 컴퓨터 분야는 발전이 너무 빠르고, 전공 공부도 상당히 어려운거에 비해 직업의 정년이 매우빠르다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다소 걱정이 앞섭니다.

컴퓨터분야도 컴퓨터 싸이언스, 컴퓨터 엔지니어링,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있다는데 그중에서 컴퓨터 싸이언스를 하겠다네요...제 생각에는 취업과 연결이 가장 않좋아보이는....

아들은 수학과 켬퓨터이론 공부가 좋댜네요. 혼자 집에서 인터넷으로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하기도하고,
학교에서는 컴퓨터 싸이언스수업을 듣기위해서 Partial IB 를 하고있습니다
,... .현재 12학년인데  IB Computer Science 성적은 좋은편입니다... 

하지만 보통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눈치나 쎈스가 있거나 아이디어가 넘치거나 빠릿빠릿한 성향이 전혀 없는 
약간 어눌하기도하고 욕심없고 요령없이 원리원칙대로하는 느릿느릿한 전형적인 캐나다인의 성향을 가져서 평소에 한국인 부모가 볼때는 답답항때도 있어 걱정됩니다,....Life cycle 이 짧은 컴퓨터 분야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여러가지 컴퓨터분야와 컴퓨터 사이언스분야에 관련된 일을하고 계신 분들중에 컴퓨터업계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전망에 대한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구vs망구  |  2013-10-30 04:16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참 좋아하는 사람인대요.

아드님이 좋아 하는걸 하게 하시는게 가장 좋을거같은대요.
만약 컴퓨터쪽으로 가신다면,
네트워크(이게 어디 "군" 에 속하는지잘)
소프트웨어(모바일)
두 방향이 앞으로의 컴퓨터 관련업은 전망이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달님  |  2013-10-30 20:59         

저는 한국서도 관련학과를 나오고, 경력도 좀 있는상태에서 UoC학부를 컴싸로 다시했고, 지금도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에들어가서 직장생활 할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적성과 흥미가 맞는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영어권 대학을 나온다면 캐나다는 물론 미국,호주,유럽등 영어권 국가들로의 이동도 상대적으로 수월 합니다. 물론 요세 잘나가는 오일회사들에도 들어갈수 있고요. 이 분야가 좋음점이 범용성입미다. 에너지, 통신, 금융, 국방, 항공 등등. 이리 저리 옮겨다니기도 수월하죠. 정년이 짧다는건 우리나라 이야기구요. 어느분야에서나 프로그래머 들이 필요 한 상황이고 앞으로도 더욱 그럴겁니다. 밀어주세요.

pottry  |  2013-10-30 21:05         

chemistry는 아주쉽고 공부가 재미있고 좋답니다.....제 마음에는 .. 대학에서 chemistry engineering 을 공부해서,,졸업하고 일단 취업만 하면 크게 걱정하지 않는 무난한 진로인듯해서 권해는데..

아들은 생각이 다르네요.

아들은 컴퓨터사이언스 수업이 없던 학기에는 ..시간나는대로 혼자서 컴퓨터 언어나 이론공부를 해요...컴퓨터로
학교에서도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자체가 어렵고 지루해서인지 한반에 10명밖에 없다고합니다...그리고 수학을 아주 잘하진 않지만 좋아합니다..컴퓨터사이언스에서는 수학이 중요하다던데요.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할경우
워털루대학이 좋다는데...전 그냥 캘거리 대학가라고 권하고있어요....학교에따라 많이 다른가요?

달님  |  2013-10-30 21:16         

집에거 가까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학부는 평준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워털루도 대학원얘기 인거죠. 다만..온타리오 쪽으로 가시면 이쪽보다 기회는 더 많습니다. 그쪽이 미국진출도 더쉽고 일자리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아직까지는요... 하지만 어딜가던 본인하기 나름이죠. 제주변에서도 내노라는 크고 잘나가는 기업들 많이 갔습니다. 저도 구글이니 아이비엠이니 마소니 하는곳들과 인터뷰도 했었고요...물론 다 떨어졌죠..ㅋㅋ 학부에선 학벌이 없었습니다 최소한 제경험으론...

다음글 견인비용??
이전글 현대 크로우팟 딜러쉽 언더코팅관련 문제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CN Analysis - 2024 예..
  월마트 캐나다, 로봇 도입 - ..
업소록 최신 리뷰
저희집 같은 상황이 있을 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베이스먼트에 물이 많이 흘러서 알아 보던 중, 물 탱크와 퍼니스에서 물이 흘러 나와서..첨엔 다른 곳에 의뢰했더니,, 물 탱크, 퍼니스가 세는 거라고 ...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속상 했어요. 큰 돈 들어가야 할 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여기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물 탱크, 퍼니스 교체가 아니라 휴미디 쪽에 문제라고 바로 문제점을 찾아 내시고, 고쳐 주셨어요. -- 굉장히 양심적이시고, 실력과 경험도 많으시고, 수리비도 생각보다 많이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젠 6개월 마다 한 번씩 사장님께 정기점검 받으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물탱크, 퍼니스 새로 바꿔야 한다고 하면,, 저희야 모르니까 할 수 없이 바꿔야 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 첨 뵈요. ++사장님,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장님께 맞기려고 합니다.
2023년 그리고 2024년 걸쳐, 박문호님과 열 번의 전화, 스무 번의 이메일 교환, 세 번의 방문 후 제가 감사한 부분은:

1) 시간과 몸을 아끼지 않으셔요. 시에나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할까 가족과 속닥였는데 정장을 입은 채로 누우시고 저희에게 공간을 가늠해 보라고 하셨어요.
2) 강요하지 않으셔요. 캘거리 모든 토요타 지점의 Advisors를 만났는데 이 분은 다르셨어요. 선뜻 결정을 못해도 존중하시고 단 한번도 재촉하거나 먼저 전화 하지 않으셨어요. 그 결과 올해 다시 찾아 뵈었고요.
3) 이해하셔요. 고객과 판매자의 관계 설정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요. 가끔은 이 분이 회사 보다 고객 편에 치우치게 말씀하셔서 저도 몰래 주변 눈치를 보거나 말 소리를 줄이기도 했어요.

박문호님, 의심의 여지 없이 번창하실거라, 제가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늘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기쁜 일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