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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비행기로 환자이송이 가능한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작성자 ameliee     게시물번호 8490 작성일 2015-02-13 01:51 조회수 4326

얼마전 저희 어머님 대상포진으로 문의드렸었는데요

답변 주셨던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걱정과 조언에도 불구하고 어머님 병세가 좋지 않으셔서

빨리 귀국 시켜 드리고 싶은데 비행기로 환자 이송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처방약도 기내 반입 여부가 걱정되고

통증이 갑자기 몇번씩 찾아와서 탑승 중 경련과 고통을 호소하면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미리 환자임을 알리고 필요품(아이스팩-24시간 환부에 대고 계셔야하는 상황)이나

약 등을 소지하고 탑승하고 싶은데 그런 절차나 방법이 있는지요?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몇년만에 자식 한번 보시겠다고 방문하셨다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도움을 구합니다 (mail: baiblack@outlook.com)


titio  |  2015-02-13 09:48         

저는 가정의가 노트를 해줘서 지참하고 다녀왔었습니다.
의사에게 문의해 보세요.

rmswls  |  2015-02-14 00:04         

윗분 말씀대로 닥터노트받아서 항공사에 일단 문의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만 제 생각엔... 대상포진이 어려서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원인은 불명이지만... 일반적으론 체력이 떨어져서 몸의 방어체계가 약해질때 걸린다고 말하는데요.. 어려서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염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기, 노약자, 임산부.. 에게 위험이 큼니다. 비행기 탈때 부담이 있어서 항공사에 문의 하시지만... 여기에 계시면서 치료 받는 것도 생각을 하셔야 할거 같네요.

대상포진에 걸리서 통증이 있으면 항바이러스약을 쓰면서 통증을 조절하는 항경련제, 항우울제, 마약성진통제 같은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요..

다음과 같은 항바이러스 약이 있구요. 물론 여기서 말씀드리는 약은 다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Acyclovir (Zovirax), Valacyclovir (Valtrex), Famciclovir (Famvir) 등등..

항경련제 - Gabapentin 대표적으로.. 이외에도 수십종류의 약이 있죠.
항우울제 - mirtazapine 등등..

저번 글에 보니 마약류는 처방받으셨던데요... 사람마다 자기몸에 맞는 약이 달라서요. 이미 여러 의사를 보셨으면 이미 해보신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마약류를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약류라고 하면 중독될 가능성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통증에 의한 복용은 중독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대체적으로는 1-2 정도는 고통이 극에 달하구요. 이후로는 완화되면서 3-4주 되면 아주 좋아지더라구요. 시간이 필요한 병입니다. 한국에 가도 몇일만에 고통의 확실히 경감시키는건 어떻게 하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그것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건지는 의문이 듭니다.

원하시는 대로 안되신다면 여기 의사들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처방을 해달라고 준비를 하셔서 자료와 함께 구체적인 약을 달라고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습니다.

ameliee  |  2015-03-04 00:44         

경황이 없어서 이제야 감사 답글 올립니다
여러 의견과 상세한 조언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님은 한국으로 귀국하셔서 입원 치료 받으셨구요
치료 시작 하루만에 통증이 많이 가셨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Gabapentin을 최종으로 처방 받고 복용하셨는데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환자 이송 관련해서 항공사와 공항측 환자 탑승 허가를 받는데 있어서
한국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문의를 해 봤는데요
항공사와 공항의 승인을 먼저 받아 오면 도와줄 수 있다네요.
항공사와 공항 승인을 일반 개인이 알아서 받을 수 있으면 굳이 제가 영사관에 도움을 청할 일도 없는데
무슨 말을 하는건지 한국말인데도 도통 이해가 안가더군요
저희 경우는 몸이 편찮으시나 여행은 가능한 수준이라 말하고 의심의 눈길을 피하며 비행기 탑승하셨습니다

후일 비슷한 경험을 하시게 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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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박정규 프로님 정말 추천 합니다. 아들과 함께 박프로님께 10회 레슨을 받은뒤로 제 스윙과 샷에 일관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도 스윙 자세 교정후에 인-아웃-인 스윙으로 일관적으로 칠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샷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고 정타의 비율이 많이 높아져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비거리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지인분들께 모두 박정규 프로님 추천해드렸고 모든 지인분들께서도 너무 많족 하십니다. 박정규 프로님 정말 꼼꼼하게 회원분들 잘 챙겨주시고 항상 친절하시고 제 골프 인생에 은인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별 5개가 모자랄 정도이네요
첫 집 구매로 인해 정신없이 진행하던 중, 이형훈(Jamie Lee) 인스펙터님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집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보시며, 옥상과 외벽, 차고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습니다. 모든 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며 문제 여부를 확인하셨고, 세탁기나 싱크대 아래의 사소한 물자국까지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주셨습니다. 인스펙션 과정에서 발견한 모든 문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주셨으며, 특히 첫 집 구매자인 저희를 위해 인스펙션이 끝난 후 집 관리 요령과 유지보수 팁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추후 제공된 정리된 리포트를 확인해 보니, 드론을 이용해 지붕 상태까지 점검해 주셨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그 꼼꼼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옆집에서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이 우리 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고, 향후 10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나 유지보수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까지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설명 덕분에 장기적인 집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리얼터님께서도 이형훈 인스펙터님의 꼼꼼함을 극찬하셨습니다.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에 3시간이나 투자하는 것은 흔치 않은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시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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