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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windsor 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작성자 컴돌이     게시물번호 8811 작성일 2015-07-02 05:31 조회수 2929

안녕하세요.전 이민 초기부터 캘거리에 정착해서 살아왔습니다.

캘거리 참 장점이 많고 좋은 도시인것은 분명한데, 저에게는 주거 문제(집값)가 제일 힘드네요.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온타리오 주에 윈저라는 도시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인구는 20만명 조금 넘는 캐나다에서도 20위권 정도되는 작지 않은 도시이고 다리하나만 건너면 미국 디트로이트 시가

바로 나타나는 캐나다 최 남단의 중소 도시입니다.

제가 그 도시에 반한 점이 집값 입니다. 집값이 저렴한데는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매력적으로 저렴하더군요.

그래서 큰 맘먹고 이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윈저라는 도시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itio  |  2015-07-02 14:27         

어떤쪽으로 알고 싶으신가요?

컴돌이  |  2015-07-02 18:49         

비지니스나 직업쪽은 아니고요, 주거 환경(커뮤니티가 몇군데 나눠저 있던것 같은데, 괜찮은 곳)이나 아이들 교육, 날씨(기사들을 살펴보니 Storm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아서...)등 정보가 필요해서요.

titio  |  2015-07-02 19:41         

주관적인 정보를 드립니다.
그쪽은 아주 오래전에는 미국과도 가깝고 살기가 좋았는데 미국의 자동차산업의 메카인 디트로이트가 몰락하면서 같이 다운되었습니다. 주위의 타 도시에 비해서 범죄율이 높은 편이고 교육은 평균입니다. 기온은 알버타보다는 따뜻하며 큰 호수가 있어서인지 여름이면 끈끈하고 습기가 많습니다. 알버타와 비교해봤을때 습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가 내리지는 않더라도 흐린날들이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경제적인 여유와 교육에 중점을 두신다면 있다면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런던을 추천합니다. 대학도 있고 한국식품및 유학생및 이민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컴돌이  |  2015-07-03 00:39         

titio님 답변 감사합니다.

와치독  |  2015-07-03 01:08         

저는 거기서 3년 정도 살면서 대학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titio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동차 산업이 망하면서 도시가 그냥 slum이 됐습니다. 제가 살던 곳은 University avenue 근처였는데, 여기저기서 마리화나 냄새나고 drug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Ambassador bridge로 화물트럭들이 24시간 다니기 때문에 매연냄새와 소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시골 같고 변화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은퇴하고 혼자 조용히 사람 없는 곳에서 살고 싶으면 어떨 지 몰라도,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말리고 싶네요.

대학,카지노, 맥주공장 빼면 없습니다.
다신 안 가고 싶은 도시 Windsor 였습니다.

컴돌이  |  2015-07-03 05:01         

와치독님 답변 감사합니다.

잔소리  |  2015-07-04 12:23         

전 앤하버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는 윈저에서 디트로이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자동차 산업이 무너지며 디트로이트가 넘어가고, 윈저도 자동차 산업도 무너졌지요.
몇년전에는 윈저는 자동차 관련 엔진니어들이 많이들 살고 계섰지요.
지금 미국과 캐나다 임금 격차가 커져서 다시 동부쪽 도시들이 괜찬아질거란 소식도 있네요.
엔지니어시면, 오히려 오일산업보다. 자동차 쪽이 차라리 나을꺼 같네요.
만일 아이들을 의사나 변호사 등등을 고려 하시면, 온타리오쪽도 유리합니다. 자기가 사는주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변호사나 치과의사는 교민 상대로 유리합니다.
알버타는 지금 너무 경쟁이 치열하지요.

컴돌이  |  2015-07-05 22:42         

잔소리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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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년의 키 작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골프를 시작한 지는 3년쯤 되었어요.
처음엔 프로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골프채 잡는 법부터 배웠죠.
완전 왕초보였기 때문에 ‘골프가 이런 거구나’ 하며 기본기를 익혔고,
레슨 후엔 스크린 골프에서 양파를 면할 정도의 실력이었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지금은 평균 110~ 120타 정도 치는 수준이 되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이석완 프로님께 배우고 난 후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말을 몇몇 분들께 듣고,
저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 레슨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첫 레슨에선 제 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제가 몸이 뻣뻣하다고 하니 그에 맞는 맞춤 운동도 추천해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덕분에 스크린에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평균 90야드 나가던 게 이젠 50야드밖에 안 나가서 ‘괜히 시작했나… 다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싶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에서 하루 20분씩, 5일간 연습했어요.

그리고 어제 스크린 가서 연습해봤는데,
난생 처음으로 170야드를 쳤어요!
평균도 140야드 정도 나오더라고요.

3년 동안 평균 90야드밖에 못 치던 제가,
단 한 번의 레슨으로 이렇게 달라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갑자기 골프가 훨씬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아직은 레슨 한 번 받은 상태지만,
앞으로 프로님께서 또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그리고 제 스윙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볼게요^^
박정규 프로님 정말 추천 합니다. 아들과 함께 박프로님께 10회 레슨을 받은뒤로 제 스윙과 샷에 일관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고질적인 슬라이스도 스윙 자세 교정후에 인-아웃-인 스윙으로 일관적으로 칠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샷이 스트레이트로 날아가고 정타의 비율이 많이 높아져서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비거리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위 지인분들께 모두 박정규 프로님 추천해드렸고 모든 지인분들께서도 너무 많족 하십니다. 박정규 프로님 정말 꼼꼼하게 회원분들 잘 챙겨주시고 항상 친절하시고 제 골프 인생에 은인과도 같은 분이십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별 5개가 모자랄 정도이네요
첫 집 구매로 인해 정신없이 진행하던 중, 이형훈(Jamie Lee) 인스펙터님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집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보시며, 옥상과 외벽, 차고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습니다. 모든 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며 문제 여부를 확인하셨고, 세탁기나 싱크대 아래의 사소한 물자국까지도 놓치지 않고 체크해 주셨습니다. 인스펙션 과정에서 발견한 모든 문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주셨으며, 특히 첫 집 구매자인 저희를 위해 인스펙션이 끝난 후 집 관리 요령과 유지보수 팁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추후 제공된 정리된 리포트를 확인해 보니, 드론을 이용해 지붕 상태까지 점검해 주셨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그 꼼꼼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옆집에서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이 우리 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고, 향후 10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나 유지보수 시 고려해야 할 부분들까지도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설명 덕분에 장기적인 집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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